전체기사보기 전체 04-20(토) 04-19(금) 04-18(목) 04-17(수) 04-16(화) 04-15(월) 04-14(일) 달력에서 선택 [한국 & 사람]제7회 한양도성문화제 한양도성문화제 축제, '2019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가 열린다. 하루에 한 바퀴, 한양도성을 따라 걸으며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는 소중한 시간. 서울, 600년의 숨 쉬는 이야기가 가득한 한양도성 길 18.6km그 곳에서 시간을 걷는 신비로움을 경험해보자. 참가신청>https://blog.naver.com/seouldosung/221631441769 한국 & 사람2019-09-10 [만인난장]한강 밤섬(栗島) ‘뽕도 따고 님도 보고’ 어제 영화 이야기 하다가 이미숙.이대근 ‘뽕’으로 나온말 후배가 형! 그럼 뽕 소재지가 어디라는 거야? 서강대교아래 위치한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밤섬이다. 조선시대 밤섬은 뽕나무 천지였다. 세종실록을 보면 당시 뽕나무 수 는 8천 280주 였다고 한다. 밤섬의토양이 뽕나무에 매우 적합 하다는 기록도 있고 성종 때는 잠실에 심은 뽕나무 묘목을 밤섬에 옮겨 심게 하고 관아의 노비로 하여금 지키게 했다. 마포강변의 경우 풍광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했는데특히 밤섬의 모래밭은 율도명사(栗島明沙)라 하여 마포팔경중 으뜸으로 꼽혔다. 따라서 마포강변에서 얼큰하... 만인난장 > 이성남의 문화잡기2019-09-10 [한국 & 사람]2019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夜行) (사진:한국관광공사) 130여년의 찬란한 역사가 빚어낸 대한민국 근·현대문화의 보물창고 인천 개항장의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인천의 근대역사문화자원을 문화해설사와 6가지 테마(한국, 중국, 일본, 각국, 경제, 종교)로 함께 둘러보는 특별한 역사도보투어 프로그램 강력 추천한다. . 도보투어 프로그램은 선착순 신청 인원만 참여 가능. - 행사명 : 2019 인천개항장문화재야행(문화재와음악이함께하는가을밤마실)-일 시: 2019. 9. 21(토) ~ 9. 22(일)18:00~23:00- 장 소 : 인천중구청(개항장문화거리) 일원-... 한국 & 사람2019-09-07 [한국 & 사람]가슴 벅차게 찬란한 은하수 향연, 강릉 안반데기 마을 (사진: 강희갑작가) (사진 : 강릉시청)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안반데기마을은1965년부터 산을 깎아 개간하고 화전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됐다. 화전민은수십 미터 아래로 굴러 떨어질 수도 있는 가파른 비탈에서 곡괭이와 삽만으로 밭을 일구어 냈다. 척박한땅은 약 200만㎡에 이르는, 우리나라 고랭지 채소단지로는최고 넓은 곳의 풍요로운 밭으로 변모했다. 해발 1100m 고산지대로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이 있어 안반데기라고 불리게 되었다. ‘안반’은 떡메로 반죽을 내리칠 때 쓰는 오목하고 넓은 통나무 받침판을 ‘데기’는 평평한 ... 한국 & 사람 > 한국의 풍경2019-09-06 [만인난장]김 석 디지털아트, 꽃을 그리다 컴퓨터 그래픽 아티스트 김석작가. ‘꽃을 그리다(Missing Flower)’라는 제목의전시에서꽃과 나비, 정원 등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관련기사 보기 http://www.koreainsights.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238 만인난장 > KI 갤러리2019-09-04 [한국 지금은]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 서귀포 쇠소깍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에 있는 쇠소깍은 원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쇠소는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져 형성된 계곡 같은 골짜기로 이름만큼이나 재미나고 독특한 지형을 만들고 있다. 쇠소깍은 서귀포칠십리에 숨은 비경 중 하나로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한국 지금은 > 우리 땅 이야기2019-09-03 [길 속의 길]도심 속의 역사박물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한바퀴 수원화성은 조선왕조 제22대 정조대왕이 규장각 문신인 정약용에게 지시하여 축성한 것이다. 정약용이 동서양의 기술서를 참고해 만든 ‘성화주략(1793년)’을 지침서로 재상을 지낸 영중추부사 채제공의 총괄아래 조심태의 지휘로 1794년 1월에 착공해 불과 2년 8개월만인 1796년 9월에 완공했다. 오늘날 불려지는 화성은 성곽이 건설되기 1년 전 정조는 팔달산에 올라 사도세자가 잠든 현릉원을 바라보며 그 뒤산인 ‘화산’을 따다가 팔달산 아래 신도시의 이름을 ‘화성’으로 정한 것에 유래한다. 길 속의 길 > 문화 길 터벅터벅2019-09-03 [한국 지금은]북한의 바다를 만나다 북한의 바다, 우리와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가보지 못한 바다', 기억 속에서 점점 '잊힌 바다'가 되어있는 것이 현실이다. 'ONE WORLD, ONE OCEAN'을 노래하는 시대, 이번 전시는 그동안 우리 기억 속에서 사라진 북한의 바다를 보여준다. 북한의 바다는 지리적으로 해양에서 대륙으로 향하는 교차점이자 환동해ㆍ환서해 문명의 연결고리이다. 하지만 DMZ라는 군사분계선으로 인해 동해와 서해가 공간적으로 완전히 분리되어 바다를 통해 이동할 수 없다. 한국 지금은 > 지금2019-08-30 [만인난장]백악춘효 (白岳春曉) 心田 안중식의 백악춘효는 망국의 恨 을 고스란히 담고있는 그림이다. "白岳의 봄 새벽이다" 경복궁의 봄 새벽은 여전히 밝아 오는데 "광복의 봄.새벽은 언제 오려나?" 만인난장 > 이성남의 문화잡기2019-08-19 [길 속의 길]폭우가 와야 나타나는 요술 같은 제주 3대 숨은 장관 이번 태풍 ‘다나스’가예상보다 일찍 소멸했지만 제주 지역은 1000㎜ 이상의 폭우로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한라산 삼각봉에 누적 강우량 1029㎜를비롯해 윗세오름 949㎜, 사제비오름 867.5㎜ 등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태풍이나 폭우는 인간에게는 피해를 주지만 제주에 숨어있던 비경을 보여주기도 한다. 3대가 덕을 쌓아도 볼 수 없다는 한라산백록담 분화구 만수, 한라산 사라오름, 서귀포 엉또폭포가그것이다. 다나스가 준 선물, 3대 장관을 코리아인사이트에서단독으로 촬영하는 영광을 얻었다. 한바탕 비가 쏟아질 때 위용스러운 자태를 드러내 보이는... 길 속의 길 > 올레의 제주 귀한 길2019-08-13 [길 속의 길]광치기 해변 제주는 정말 캠핑 천국이다. 쉬고 싶은 곳 어디나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식수와 세면시설들도 잘되어 있어 자연과 어우러지는 잠자리와 쉼자리는 누구나 맛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요즘은 텐트와 각종 장비들이 소형 경량화되어 있어 짐에 대한 부담도 줄이 수 있고 필요한 먹거리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생각보다는 힘들지 않다. 해마다 1월 1일이 되면 일출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성산일출봉 앞바다의 광치기해변에서의 하룻밤 캠핑은 꿈 같았다. 길 속의 길 > 올레의 제주 귀한 길2019-07-18 [한국 지금은]여기서부터 10리를 더 들어가... 往十里 왕십리의 유래는 여러 설이 있다. 고려 말 문인인 이색(1328~1396)의 시문, ‘목은시고’에 무포(務浦)에 와서 배에서 내린 뒤에 남경(南京) 동촌(東村) 왕심리(旺心里) 민가에서 묵었다는 구절에 왕심리라는 지명이 나온다. 따라서 이 때부터 비롯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861년(철종 12) 고산자(古山子) 김정호가 편찬한 대동여지도에는 왕심리(旺深里)라고 표기하고 있다. 한국 지금은 > 우리 땅 이야기2019-07-18 처음 이전 31 32 33 34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