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전체 04-19(금) 04-18(목) 04-17(수) 04-16(화) 04-15(월) 04-14(일) 04-13(토) 달력에서 선택 [만인난장]태평로 서울시의회 자리는 엄귀비 사당(덕안궁) 세종로 광화문 서울시의회 건물을 가려고 시청역에서 내려 걸어 간다. 내 유년시절엔 지금처럼 의사당 앞으로 걸어 다니지 못하고 건너편으로(지금의 프레스센터 방향) 걸어 가곤했다. 지금은 남쪽으로 출입구가 변경 되었지만 당시는 도로에서 바로 출입문이 있었다. 이곳은 1935년 부민관으로 개관 하였다. 2,000석의 근대식 다목적 공연장 이었다. 경성 부민관을 지은 곳은 영친왕 생모 엄귀비의 신위를 모신(덕안궁) 자리였다. 만인난장 > 이성남의 문화잡기2022-03-14 [새하마노]사유하는 여행- 당일치기 제주 올레길 걷기 이번 테마는 이것 저것 한눈 안팔고 걷기! 이동수단은 (재미나요) 제주버스! 목적지는 올레꾼들이 제일 좋아라~한다는 올레 10코스와 조용한 포구마을의 독특한 선인장자생지가 아름다운 올레 14코스 해변길 일부! 제한시간 새벽부터 밤까지... 미션은 하루 안에 원래 집으로 돌아오기! 라고 생각하고 부지런을 떨었는데... 새하마노 > 어슬렁어슬렁 살아가기2022-03-11 [새하마노]역경을 이기고 성공한 사람들을 상징, 민들레 민들레(학명:Taraxacum platycarpum) 민들레는 전국의 산과 들, 특히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생명력이 매우 강하여 추운 겨울이 지나 얼었던 땅이 풀리자마자 잎을 내고 꽃을 피운다. 또한 뿌리를 토막 내 심으면 싹을 틔우기 때문에 화분이나 화단에서 기르곤 했었다. 추운 겨울을 땅속에서 보낸 후 이른 봄 싹을 틔우며 길가에서 사람의 발길에 밟혀 수난을 당해도 꽃을 피우고 씨앗을 맺어 번식한다. 꽃은 한 송이씩 피우지만 땅바닥에 펼쳐진 잎의 수만큼 교대로 나기 때문에 봄철 내내 꽃이 피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새하마노 > 최한수의 K-생태그라피2022-03-09 [한국 지금은]문희경서(聞喜慶瑞), 경사스러운 소식을 가장 먼저 듣는 문경 ,문경(聞慶), 들을 문(聞), 경사 경(慶)의 좋은 두 글자로 이루어진 도시 문경. 그 어원은 문희경서(聞喜慶瑞)로경사스러운 소식을 가장 먼저 듣는다는 의미의 상서로운 지명이다. 문경은 과거 한양과 영남을 연결하는 요충지로 문경새재는 그 옛날 영남지방에서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러 오가는 유일한 길로 이곳에서 과거급제 소식을 제일 먼저 듣게 된다고 한다. 풍문처럼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는데 과거를 보러 가던 영남 선비들에게는 징크스가 하나 있었다. 추풍령을 넘어 과거를 보러 가면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죽령으로 가면 '주르륵' 미끄러진다는 속설 때문에 힘들더라도 문경새재를 넘어 과거... 한국 지금은 > 우리 땅 이야기2022-03-06 [한국 & 사람]애국가 작곡자, 한국 서양음악의 개척자 안익태 안익태(1906년 12월 5일 ~ 1965년 9월 16일) 안익태는 대한민국의 국가인 애국가의 작곡자이며 한국 서양음악의 개척자이다. 1906년 평양에서 출생하여 6세 때부터 교회예배당의 찬송가 소리에 끌려 음악을 배웠다. 1918년 평양숭실중학교에서 바이올린과 첼로를 배우던 중 3.1운동에 가담하여 학교를 퇴학당했지만 교장의 배려로 1921년 동경으로 유학하였다. 동경국립음악학교에서 첼로를 전공하며 본격적인 음악수업을 받았고 국내에 돌아와 연주활동을 하며 서양음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때 평양에서 이상재, 조만식 등을 알면서 애국운동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Aan ... 한국 & 사람 > 한국인2022-03-02 [길 속의 길]한라산둘레길 완공을 기다리며… 현재 한라산 둘레길은 전체를 다 아우르는 건 아니며 거의 80%쯤은 이어진 거 같아 머지않은 날에 빙~둘러진 완성된 둘레길을 기대해본다 이미 몇번을 완주했으니 완성이 된다면 다시 한번 한꺼번에 이어 걷고자 한다(10여일이면 가능할듯?). 현재 개통된 한라산 둘레길은 총 80km. 한라산을 중심에 두고 현재 이렇게 이어져있다. 길 속의 길 > 올레의 제주 귀한 길2022-02-26 [새하마노]제비... 인간과의 잘못된 만남 제비는 우리 주변에 흔한 새였다. 사람의 마을을 찾아와 한 지붕 가족처럼 지내던 친구는 도시에선 볼 수 없게 되었고 서울시에서는 보호종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새하마노 > 최한수의 K-생태그라피2022-02-21 [Gloabal Korea]Ipchun(beginning of Spring), Usu(the first rainfall of the year) Traditional Chinese calendar divides a year into 24 solar terms. Ipchun, the first of the twenty four seasonal divisions, falls around the third or fourth of February by the solar calendar. Ipchun, the onset of spring according to the lunar calendar, signals the beginning of the farming year. Farmers repair equipment and tools... Gloabal Korea > About Korea2022-02-15 [새하마노]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겨울 별잔치 경상북도 영양에는 2015년 국제밤하늘협회(IDA)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IDA ParK)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있다.이무 장비없이 그냥 맨눈으로만 밤하늘을 바라보아도 수 많은 별은 물론 은하수까지 볼 수 있어 별을 사랑하는 매니아들에게는 핫플레이스라 불린다. 매서운 추위가 있어도 오늘도 올라 별들의 잔치를 즐긴다. 오리온대성운을 잡아본다. 산개성단인 M37 사진을 확대하면 제대로 보인다 같은 산개성단인 M35 이중성단인NGC 869와 NGC884 NGC457 올빼미성단 ... 새하마노 > 달새의 고은 풍경 1.42022-02-10 [새하마노]개구리를 깨우는 경칩의 생태학 경칩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날로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로 2022년 경칩은 3월 5일이다. 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대동강물이 풀린다고 하여 완연한 봄을 느끼게 된다. 초목의 싹이 돋아나고 동면하던 벌레들도 땅속에서 나온다고 믿는다. 이날 농촌에서는 산이나 논의 물이 괸 곳을 찾아다니며 몸이 건강해지기를 바라면서 개구리(또는 도롱뇽)알을 건져다 먹는다. 그러나 야생 개구리를 잡아먹는다는 건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얘기고 요즘은 야생 개구리를 잡아먹으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벌금이 2,000만 원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참개구리 도롱뇽 알 또 경... 새하마노 > 최한수의 K-생태그라피2022-02-07 [한국 & 사람]한국의 명절-설날 설날은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로 음력 1월 1일이다. 새해의 첫날로 원단(元旦) 혹은 세수(歲首)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양력 1월 1일인 새해 첫날 보다는 설날에 차례를 지내며 일가 친척이 모이는 전통 명절로 하고 있다. 섣달 그믐 저녁부터 복을 기원하고 잡귀를 막는 의미로 복조리, 갈퀴, 체 등을 벽에 걸고 새해맞이 준비를 한다. 설날 아침에는 '설빔'이라 하여 새 옷을 마련해 입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다. 차례를 지낸 후 어른들께 세배를 드리는데 절을 받은 어른들은 덕담(德談)을 하거나 아이들에게 세뱃돈을 준다. 한국 & 사람 > 한국 속보기2022-01-31 [만인난장]김구선생과 윤봉길의사의 회중시계 인연 윤봉길 의사 의거 전 김구 선생 2원 하는 회중시계와 6원 하는 윤봉길 의사 시계와 맞바꾼 일화로 유명하다. 1932년 4월, 상하이 홍커우공원에서 열리게 된 일왕의 생일축하 행사.윤의사의 도시락 폭탄 의거 준비. 거사 떠나기 전 윤봉길의사는 평소 존경했던 김구선생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자신의 시계와 교환해 찾다.김구선생은 광복 후에도 이 시계를 간직하며 윤의사를 기렸다고 한다. 만인난장 > 이성남의 문화잡기2022-01-28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