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전일섭의 남파랑길기사 (남파랑길 4)걷는 내내 눈이 행복한 서부산 절경 바닷길2020/04/02 오늘은 남파랑길 90개 구간 중 ①영화와 한류의 도시, 대도시와 자연의 반전 매력을 보유한 ‘한류길’(부산∼경남 창원)의 4구간을 걷는다. 코스: 감천사거리~물운대~다대포해수욕장~아미산 전망대~부네치아 장림포구~신평사거리 몰운대(沒雲臺)는 원래 섬이었다. '몰운도(沒雲島)'라고 불렸다고 하는데 낙동강 하구의 모래톱이 확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육지와 연결됐다. 낙동정맥 종주 시 1300리 낙동강의 동쪽 큰 산줄기를 잇는 마지막 구간 종착점이기도 하다. 기회가 되면 낙동정맥도 도전하고 싶다. 몰운대가 아직도 섬이었다면 낙동정맥의 마지막은 아미산(234.1m)이었을 것이다. 아미산과 몰운대는 다대포 해수욕장 서쪽 가덕도 연대봉 너머로 떨... 부산 역사의 대표거리를 걷는다2020/03/10 오늘은 남파랑길 90개 구간 중 ①영화와 한류의 도시, 대도시와 자연의 반전 매력을 보유한 ‘한류길’(부산∼경남 창원)의 3구간을 걷는다. 코스: 영도다리~용두산공원~자갈치시장~남항대교~송도해수욕장~송도캐이블카~암남공원~감천사거리 용두산은 조선시대 초량왜관의 중심에 있는 산으로 소나무가 많아 송현산으로도 불렀다. 서울의 남산처럼 이곳에도 일제의 용두산신사가 있었다. 용두산을 내려와 보수동 책방골목으로 걸음을 옮긴다. KBS ‘다큐멘터리 3일,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72시간’에도 방영되었던 책방골목은 1950년대 초 당시 미군들이 보던 헌 잡지와 학생들의 헌 참고서 등을 모아서 파는 헌책방 4곳이 모여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이어... 부산의 숨은 보석 영도의 바다와 옛 피난민의 애환을 느끼며 걷는 길2020/02/27 남파랑길 2구간은 부산역을 출발해 부산대교를 건너 영도로 들어가 한 바퀴 돌고 영도대교로 나오는 순환길이다. 부산에서 영도로 들어가는 다리는 총 네 개가 있는 데 부산시내를 중심으로 좌측으로부터 부산항대교, 부산대교, 영도대교, 남항대교가 있다. 부산 오륙도에서 전남 해남 땅끝마을까지 1,463㎞ 국내 최장, 남파랑길 대장정2020/02/14 남파랑길 1구간코스: 오륙도~신선대~유엔군참전묘소~부산진 산성~앱툰거리~초랑이바구길~부산역 해파랑과 남파랑길 시작 지점, 오륙도 해맞이공원, 1구간 코스 첫 번째 기착지인 날 좋은 하늘에 신선대. 신선대 컨테이너 터미널에 화물이 가득하다. 처음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