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만인난장기사 대한성공회 인천내동교회 ‘랜디스’2019/06/17 랜디스 박사는 최초 처음, 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선구자적인 인물이다. 1894년 4천464명의 신규 외래 환자와 방문 치료를 하기에 이르렀다. 인천에서 최초 영어학교. 시민들과 외국인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었으며 고아를 데려와 최초의 고아원을 창시했다. 마음으로 그린 꽃, 너에게 그린 꽃의 작가, 김석2019/06/07 컴퓨터로 그림 그리는 작가 김 석이 특유의 상상과 감성으로 그린 꽃그림들과 만날 수 있다. 작가는 디지털 기법으로만 표현 가능한 다채로운 빛과 독특한 형태로 어릴 적 추억 속의 정원을 묘사하고 있다. 20여 점의 그림에 담은 '마음의 정원'을 통해 삭막한 도심에서 자연을 희구하는 작가의 정서에 공감해 볼 수 있다. 인사동 요리집 ‘天香園’2019/06/07 종로 쪽에서 인사동 초입 왼쪽에 있었던 음식점 천향원(天香園) 일제강점기 매일신보에 할인 3할 해준다는 문구 중 마지막 인사가 복걸복걸(伏乞伏乞) 이다. "엎드려 빌다"라는 뜻일게다. 보고 싶은 그 분! 윤경렬2018/10/13 1916. 1. 14 함북 주을~ 1999. 11. 30 경북 경주. 향토사학자, 풍속인형 제작자. 1997년 늦은 여름,경주 남산이 바라다 보이는 작은 마을- 아찔한 다리(?)를 건너 선생을 처음 뵈었다. 집안에 들어서니 집안 이곳 저곳 크고 작은 토우와 인형들이 눈에 띠었었다. 조근조근 지나온 이야기를 하시던 고청(古靑) 윤경렬 선생님. 말씀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 열심히 들으며, 이야기 속 이야기를 따라 사진을 찍다가 나도 몰래 이야기에 빨려 들어 가곤 했었다. 나는 그때 경주 남산을 지키는 희고 큰 학을 본 듯도 하다. 어주구리(魚走九里)2018/10/04 어주구리 옛날 한나라때 일이다. 어느 연못에 예쁜 잉어가 한 마리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어디서 들어 왔는지 그 연못에 메기 한 마리가 침입 하였고 그 메기는 잉어를 보자 마자 잡아 먹으려고 했다. 잉어는 연못의 이곳 저곳으로 메기를 피해 헤엄을 쳤으나 역 부족이었고. 도망 갈곳이 없어진 잉어는 초어적인 힘 을 발휘하게 된다. 잉어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물에 오르게 되고 지느러미를 다리 삼아 냅다 뛰기 시작했다. 메기가 못쫓아 오는걸 알게 될 때까지 잉어가 뛰어간 거리는 약 구리 정도 되었을까(십리도 채 안 됨) ...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