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이성남의 문화잡기기사 용산기지 둘레길 산책, 8개 코스를 걷다2022/09/19 용산기지 13km 담길을 따라 총 8개 코스(녹사평 산책길, 한강로 산책길, 이촌동 산책길, 부군당 산책길,독립의지의 길, 일제흔적의 길, 과거전환의 길, 철도명암의 길)로 구성된 산책로는 용산미군기지 담벼락을 따라 함께 걸으며 용산기지 일대에 펼쳐진 다양한 삶의 모습과 그 안에 담긴 역사, 문화의 의미를 담은 길이다. 국내최초 주상복합 '좌원상가아파트'2022/07/26 국내최초 주상복합 '좌원상가아파트'. 지난 토요일 가끔 명물 떡복이집은 갔었지만 상가 주변과 옥상 내부는 처음으로 답사를 했다. 세운상가 유진상가가 국내 최초 주상복합인줄 알았는데 좌원주상복합이 몇년 더 빠르다. 춘추관. 백악남측.특별해설2022/06/17 54년 만에 개방된 백악산 남측 청와대 개방과 함께 길이 열렸다. 개방에 맞춰 하루 4회씩 10시.11시 14시.15시 해설을 위해 삼청동 금융연수원 건너편에서 출발한다. 총리.헌재소장 공관으로 오르면 춘추관 갈림길과 칠궁 뒤편으로 갈 수도 있다. 청량리역 시계탑, 대왕코너 화재2022/05/02 오랜만에 청량리역 시계탑을 다녀왔다. 높다란 시계판은 누렇게 변해 있었다. 1970~80년대 젊은이들의 MT 장소는 단연 강촌 대성리다. 그 당시 한결같은 모임 장소가 청량리 역 시계탑이었다. 또한 같은 추억의 역 광장에 대왕코너가 있었다. 이곳은 1970년대 세번의 화마가 할퀴고 간 건물이다. 태평로 서울시의회 자리는 엄귀비 사당(덕안궁)2022/03/14 세종로 광화문 서울시의회 건물을 가려고 시청역에서 내려 걸어 간다. 내 유년시절엔 지금처럼 의사당 앞으로 걸어 다니지 못하고 건너편으로(지금의 프레스센터 방향) 걸어 가곤했다. 지금은 남쪽으로 출입구가 변경 되었지만 당시는 도로에서 바로 출입문이 있었다. 이곳은 1935년 부민관으로 개관 하였다. 2,000석의 근대식 다목적 공연장 이었다. 경성 부민관을 지은 곳은 영친왕 생모 엄귀비의 신위를 모신(덕안궁) 자리였다.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