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이성남의 문화잡기기사 폐하, "한집에 살게 해 주세요"2020/06/04 동십자각 건너 안국동 방향 골목으로 들어서면 사간동 법륜사 옆에 두가헌음식점 건물은 고종의 후궁 ‘광화당 이씨’ 와 ‘삼축당 김씨’가 살던 곳이다. 1923년 순종이 아버지의 후궁을 궁궐 밖으로 내보내면서 지어준 집이다. 두 사람은 같은 세수간 나인(內人)으로서 고종의 승은(承恩)을 입은 뒤에도 사이가 변하지 않아 고종이 승하(昇遐)한 뒤 순종에게 한집에 살 수 있게 해 달라고 하여 두 후궁은 이곳에서 1.4 후퇴를 제외하고 50년을 살았다. 모란, 작약 구분하기.2020/05/25 모란과 작약은 둘 다 탐스럽고 화려한 꽃이 피고 약재로도 쓰이므로 우리 선조들은 예부터 흔히 심어왔다. 우선 모란은 나무이고.작약은 겨울에 땅위에 줄기가 다 죽어버리고 뿌리만 살아 있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꽃의 모양이나 색깔 크기 및 피는 시기가 비슷하고 이 잎 모양도 닯아서 흔히 모란과 작약을 혼동한다. '샛별', 개 밥바라기별2020/05/17 '샛별', 개 밥바라기별... 금성이 가장 밝게 보이는 오늘 저녁 하늘 개밥바라기가 어느 때보다 반짝입니다 2008년도 발표된 황석영의 자전적 소설, 사춘기부터 21살까지의 성장통을 그려낸 소설의 말미 '작가의 말' 마무리 부분에 나오는 설명입니다. 김광석 동판이 사라졌어요?2020/05/11 故김광석집 동판(銅版) 덮어 버렸네요. 창신동에서 15년간 살았던 가왕.김광석집 앞에 있었던 동판을 덮어 버렸네요. 아크릴로 된 부친의 존함만 있어요. 혹시? 김광석집 매입한 분이 그랬나? 팬 시민들이 구경오다 보니 사생활 방해로, 안타깝다. 2020년, 4.19혁명 60주년2020/04/23 2020년, 4.19혁명 60주년이다 (1960.4.19일) 4.18일 고려대생 3,000명이 가두에 나섰다. 이때부터 학생들이 항쟁에 나서기 시작했다. 시위대가 고려대에서 출발하여 태평로 국회의사당까지 진출했다가 돌아오는 도중 을지로, 종로 4가 사이에서 쇠갈고리와 곡갱이.쇠사슬로 무장한 100여명의 정치 깡패들에게 습격을 받아 50여명이 다쳤다. 이승만은 서울시 전약에 계엄령 선포 시위대는 서울신문사를 불사르고 계엄령에 맞섰다. 이날 시위로 수송초등학교 6학년 전한승을 포함하여 10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