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지금기사 (지금 독도는) 울릉도에서 87.4㎞, 육안으로도 보이는 ‘독도에 가보셨나요’2020/11/06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이 독도인 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168.5m의 우뚝한 봉우리 대한봉이 서있고 사철나무, 해국, 나리꽃이 흐드러지게 피고지고 물골(천장샘)이 있는 큰(?)섬이 독도인 줄은 모른다. 독도를 갔지만 가본 게 아니다. 우리 땅임에도 2005년 3월 24일 이전까지는 출입이 제한되었으니 불과 15년 정도의 개방을 통해 알려진 게 전부일거다. 그것도 동도에 한해서 일반인 출입이 가능하도록 입도허가제(승인)를 신고제로 전환한 것이다. 이제 집에서 국립공원 랜선 여행을 즐기자!2020/05/26 국립공원공단이 코로나 여파로 국립공원 방문이 어려워진 국민들을 대상으로 언택(비대면) 체험 콘텐츠를 재공한다. 국입공원의 야영장 체험과 답사(트레킹), 국립공원 자연해설과 가상현실(VR) 영상 등을 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에서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4·3사건이 뭐우까? 4월 제주에 내리는 동백꽃 피눈물2020/04/13 3코스 ‘표선 가시마을’, 5코스 ‘남원 의귀마을’, 8코스 ‘안덕 동광마을’, 15코스 ‘한림 금악마을’, 16코스 ‘오라 연미마을’, 18코스 ‘조천 북촌마을’에 4·3길은 4·3을 기억하고 ‘화해와 상생’의 사랑을 위한 역사의 길이다. 4·3길 상징 로고 퐁낭(팽나무)는 제주 사람들이 온갖 시련과 애환을 지켜낸 정주목이다. 4·3의 아픔을 당당히 극복하는 아름다운 제주·평화로운 제주,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제주공동체 복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4·3길 상징 띠의 붉은색은 정열, 희생, 진실을 뜻하며, 흰색은 순결, 결백, 평화를 뜻한다. 제주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제주자연과 환경에 잘 적응하며 평화를 사랑하고 ... 세계 화장실 문화 정립시킨 WTA 초대회장 ‘Mr. Toilet’ 심재덕 11주년 추모식2020/01/15 심재덕 그는 화장실문화 전도사가 아니다. 국회의원, 수원시장이 그의 본문이었다. 그럼에도 그런 이름보다는 미스터 토일렛으로 불려질 바랐고 사후에도 그렇게 기억되길 원했다. 생전에 그를 만났을 때 비위생적인 화장실로 인해 세계 각국의 후진국들이 각종 전염병 발병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하며 화장실 개선만으로도 인간들의 위생이 획기적을 개선될 수 있디면 전염병으로 죽어가는 수만의 아이들을 살릴 수 있다고 역설하던 모습이 기억이 난다. 실제로 그는 자기 집을 세계 최초, 최대 변기 모양으로 만들어 살 정도로 화장실 문화에 대한 집념이 대단했다. ‘근심을 덜어내는 집’이라는 이름의 ‘해우재(解憂齋)’(지하 1층, 지상 2층)는 원래 심 전 시장... 95년 역사, 국내 첫 민간 백운산장 3대에서 막 내리다2019/12/09 1924년 지어진 국내 첫 민간 산장, 백운산장이 우여곡절 끝에 2019년 12월로 95년 역사를 마감했다. 산악인은 물론이고 주말이면 서울 북한산을 찾았던 일반인들도 백운대에 오르려면 누구나 한 번쯤 막걸리 한 잔과 국수로 힘든 산행을 쉬어가게 해 주던 보금자리였다. 그러던 백운산장이 국립공단과의 오랜 소송 끝에 패소하고 현판을 내린 것이다. 공단 측은 향후 새 단장을 하고 백운대피소로 산악 안내와 특수산악구조대의 근무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처음 1 2 3 4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