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길 속의 길기사 남파랑길 9코스 – 한국 근대사의 아픔이 곳곳에 배어있는 길2021/03/04 남파랑길 90개 구간 중 ①영화와 한류의 도시, 대도시와 자연의 반전 매력을 보유한 ‘한류길’(부산∼경남 창원)의 9구간을 걷는다. 코스: 정병산 편백 숲~마진터널~봉암교~6호광장 오거리~ 임항선 그린웨이~ 마산항 입구(제2부두) 장복산길 산림욕장입구에 도착해 진해 드림코스 시점에서 남파랑길 9코스 오후 길을 시작한다. 마산 진해간 유일한 도로였던 옛 길을 따라 걸어가면 마진터널이 보인다. 왕복 2차선의 단선 터널인 마진 터널은 1985년에 장복 터널이 개통되기 이전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진해구를 잇는 도로의 역할을 했다. 이후 장복 터널이 개통되면서 통행량이 줄었다. 1979년 태풍 때 8명의 장병들이 3,000... 설산•설봉산•설화산으로 불리는 겨울 설악 눈꽃 산행2021/02/12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라는 뜻에서 예로부터 설산(雪山)•설봉산(雪峰山)•설화산(雪華山)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고 금강산(1,638m)을 서리뫼[霜嶽]라고 한 것과 관련해 우리말로 설뫼[雪嶽]라고도 했다는 산, 남한에서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설악산(1,708m)을 일컫는 말이다.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있으며 북쪽으로는 향로봉(1,293m)•금강산, 남쪽으로는 점봉산(1,424m)•오대산(1,563m)과 마주한다. 최고봉은 대청봉이다. 대청봉 남쪽에 한계령, 북쪽에 마등령•미시령 등의 고개가 있다. 위치상 산맥의 서쪽 인제군에 속하는 지역을 내설악, 동쪽을 외설악으로 나누는데 남설악의 오색지구도... 가을엔 추자도에 가자(2-하추자도)2021/01/13 추자도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가 모여 섬 제주 속의 섬이다~♡ 제주와는 또 다른 제주, 단 1도 제주스럽지 않은 섬 반드시 1박 이상을 해야만 아주 쬐끔 추자도를 알 수 있다는 거. 1박2일로는 완전정복이 되질 않는다. 하지만 시간 관계상 늘 1박일수 밖에. 몇 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 때 들어가 풍랑특보로 4박5일이 되었던 건 차라리 행운이었지(학꽁치 낚시해 회 실컷 ㅋ) 가을엔 추자도에 가자!(1-상추자도)2020/11/16 해마다 ‘10월의 마지막 밤을 추자도에서’라는 테마를 가지고 진행했었다. 올해는 사정 상 추자도를 가는 게 1주일 연기되어 11월8일(일)~9일(월)에 들어가기로 했다. 하루는 상추자도, 하루는 하추자도 이틀 일정을 잡아야 한다. 그런데 해상의 날씨가 심상치 않다. 날씨는 맑음으로 끝내주는데 강풍 예보가… ☹☹ 마음 조리던 것과는 다르게 당일 날 아침 출항이 결정 되었고 우린 운좋게도 해남 우수영까지 가는 퀸스타2호를 타고 상추자에 도착했다. 오후에 주의보가 내려 퀸스타는 다시 제주항으로 회귀. 역시 추자도~♡ 문화, 역사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관악산 둘레길2020/10/19 서울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은 가봤을 관악산과 삼성산, 그 속에 숨져진 길이 있다. 관악산과 바로 옆에 있는 삼성산을 오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관악산 둘레길은 색다른 경험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1, 2, 3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어 자기 능력에 맞게 살살 걸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둘레길을 개발해 열고 있는데 관악산 둘레길도 관악구가 개발한 길이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걷고 있지는 않아 지금이 한 번 걸어보기에는 적기이다. 관악산을 둘러싼 평탄한 숲길을 걸으면서 자연과 문화, 역사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길이다. 구간거리 : 15㎞(6~7시간 소요) ...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