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문화 길 터벅터벅기사 소금밭이 생태공원으로,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2020/09/25 소래염전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경기도 시흥시 방산동, 포동, 월곶동, 장곡동에 있던 염전으로 조선총독부에서 건설한 제4기 염전 중 하나이다. 1935년부터 1937년에 걸쳐 준공되어 해방 이후 대한민국 정부 하에서도 상당한 소금을 생산했으나 제염업이 사양산업이 됨에 따라 채산성악화로 1996년 7월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다. 소래염전은 바닷물을 저수지, 두 개의 증발지, 결정지를 거쳐 소금을 생산했는데 인부들은 고된 작업을 거쳐 소금을 만들었다. 지금도 염전의 흔적으로 소금창고와 가시렁차(사진)가 남아 있다.(가시렁차는 ‘가소링차(가솔린차)’가 와전된 것으로 추정) 소래습지생태공원은 갯벌, 갯골과 폐염전 지역을 다양... 피톤치드 뿜뿜 서울대공원 산림욕장 둘레길, 가을 은행나무 길은 환상2020/09/12 과천 청계산 자락의 서울대공원 산림욕장 들레길이 그곳으로 산에 오르는 힘든 수고가 없이도 누구나 편하게 살방살방 걸을 수 있는 편한 길이다. 더군다나 전철 한 번으로 걷기와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서울대공원은 수도권 어디서나 접근성이 뛰어나다. 그런데 대부분 서울대공원의 동물원과 놀이시설은 잘 알지만 걷는 즐거움을 주는 길, 대공원 외곽을 둘러 조성된 둘레길들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지 않다. 서울대공원에는 ①호숫가 둘레길, ②동물원 둘레길, ③산림욕장길 등 총 3개의 둘레길이 있는데 한 개는 무료 두 개는 입장료를 내야 걸을 수 있다. 홍성 랜드마크 홍주성, 홍성의 역사가 녹아있는 천년 여행길2020/08/06 오래 전 서해안 고속도로가 생기기 전에는 처가가 있는 보령(대천)을 가려면 꼭 홍성시내를 거쳐 지나가야 했다. 30여년이 지난 최근에 들렀음에도 불구하고 홍성은 전혀 낯설지가 않았다. 언제부턴가 지방자치단체들은 앞다투어 관광 길을 만들기 시작했다. 홍주성 천년여행길도 그렇게 개발이 되었으리라. 이 길을 가지 않았다면 홍성이 천 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고장이라는 사실을 몰랐을 것이다. 또한 김좌진, 한용운, 고려 말의 명장 최영 장군, 사육신 성삼문 등 뛰어난 역사적 인물들이 이 고장 출신이었다는 것도 모를 뻔 했다. 여행은 이런 무지를 깨우쳐 주기에 늘 걷고 또 걷는다. 고려시대에 운주로 불리기 시작한 이후 홍주로, 그... 치유의 숲, 전남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2020/06/10 전남 장성군 서삼면과 북일면에 걸쳐 있는 축령산. 축령산하면 독림가(篤林家, 영림계획을 작성해 모범적인 산림경영을 하며 사회적으로도 신망이 두터운 사람 중에서 산림청장 •도지사 •시장 •군수로부터 독림가 인증서를 받은 사람) 춘원 임종국선생(1915~1987)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6•25동란으로 황폐화된 땅에 1956년부터 그가 생을 마감할 때, 1987년까지 21년 간 사재를 털어 조림하고 가꾸어 지금은 전국최대조림 성공지로 손꼽히는 명소이다. ‘보고 또 봐도 다시 가보고 싶은 길’이라는 의미의 양평 희망 볼랫길2020/03/15 양평 희망 볼랫길은 1코스와 2코스로 나뉘어 진다. 제 1코스는 추읍산 둘레길로 용문역을 들머리로 해서 다문4리~어수물(다문8리)~흑천~섬실(삼성1리)~섬실고개쉼터~삼성리 버스정거장~칠읍산 쉼터(화전2리)~등골(성황당-화전2리)~산수유 마을(주읍리-양평방향)~산수유 축제장(내리)~추읍산 산림욕장~공세리~원덕역(원덕리)가 날머리인 약 18 km의 거리로 소요시간 4시간 정도이다. 제 2코스는 용문산 둘레길 용문역을 출발해 다문4리~용문체육공원~광탄리~수미마을 (봉상리)~오아시스~망상고개(젬바골)~망능리~중원리~용문사~신점리~오촌리~덕촌리~마룡리~용문역으로 돌아오는 약 36km의 거리로 길이 험해 18 시간 정도가 걸린다. 그래서인... 처음 1 2 3 4 5 6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