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기사 역사적 인물들의 이름을 따온 서울의 도로명은?2022/04/11 서울의 도로명은 유독 위인 등 역사적 인물들의 이름을 따온 명칭이 많다. 해당 지역 츨신의 인물의 이름을 딴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신을 잇자는 의미와 일제 시대의 일본식 이름 잔재를 청산하고자 한 것이다. 인물명을 쓰는 서울의 도로명을 알아본다. 세종로(세종대왕) 1946년 10월 1일 일제식 동명을 모두 없애면서 우리 역사에 길이 남을 위인들의 이름으로 바궜다. 서울광장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은 31번 서울특별시도 구간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세종대로사거리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이다. 이 일대가 우리나라 정치 중심지(육조거리)로 조선시대 역대 제왕 중 업적이 뛰어난 세종대왕의 정치를... 제주의 고사리 꺾는 계절이 왔나 봄, 거린오름과 북오름2022/04/05 제주의 고사리 꺾는 계절, 찬란한 봄이 왔다.입도해서 한 해, 두 해는 4월이면 고사리를 꺾는 재미가 쏠쏠해서 힘들었지만 꽤 꺾었었다.그러나 언제부턴가 꺾는 것보다 뒷 일이 싫었다.그닥 좋아하는 나물도 아니어서 아주 아주 소량만 꺾어서 맛보기만 하다가 이젠 아예 안 꺾게 된 게 몇 년일까? 그.런.데.아우가 고사리를 꺾을 겸 오름을 가자고 한다.그래?그럼 난 소풍이라 생각하고 가련다.할미꽃도 궁금하니... 느즈막히 11시에 동광육거리의 어느 식당 주차장에서 모였고 차량 2대로 나눠 타고 거린오름과 북오름 탐방에 나섰다 야트막한 거린오름부터... 거린오름표고 299.4m비고 68m아주 예쁜 오름 ... (사유하는 여행) 원점회귀 기차여행, 충주2022/03/30 서울을 중심으로 기차를 타고 U자형으로 한바퀴 돌아오는, 이름하여 U-Viator(여행자) 원점회귀 기차여행! 기차를 유독 좋아하는 필자가 몇 년전 코스를 생각해내서 다니기 시작한 이래, 이 번 여정이 세 번째가 되는 것 같다. 아무리 기차가 좋아서 하는 기차여행이라해도 몇 시간을 주구장창 앉아만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인지라,중간 어디선가 기차시간의 틈을 두고 그 지역을 걸으며느낄 수 있는 여정을 끼워넣음으로써 나태해짐^을 방지하는 노력도 해오고 있다. 첫 번째는 중간기착지로 제천, 두 번째는 단양,그리고 이번엔 충주다... 울진 처참한 산불 현장을 가다2022/03/21 울진 북면 나곡의 도화동산에서 바라본 처참한 현장을 보았다. 2000년에 발생한 '동해안 산불'에 이어 2022년에 또 화마가 경북 울진에서 시작해 강원 삼척까지 휩쓸었다. 사상 최악의 산불은 무려 213시간이라는 최장의 시간동안 번진 '울진·삼척 산불'은 무려 산림 23,794㏊를 태우고서야 진화되었다 장수와 행복을 상징하는 꽃, 복수초(福壽草)2022/03/19 겨울이 끝나기도 전에 여기저기서 복수초가 피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복수초란 이름을 처음 들으면 무시무시한 복수의 전설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복수초(福壽草)는 행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이다. 이 꽃의 한자가 뜻하듯이 인간의 행복은 부유하게 오래 사는 것인가 보다. 코스모스와 비슷하게 생긴 노란 꽃잎 때문에 ‘황금의 꽃’이란 별명을 얻게 되었으며, 장수와 행복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금속광택이 도는 20~30개의 꽃잎을 가진 꽃이 3~4월에 피며 원산지가 아시아대륙인 이른 봄에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뜨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들꽃이다. 제주도에서는 2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