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관악기

기사입력 2019.12.13 11:47 조회수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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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신라 통일 이후의 삼현 삼죽 중 삼죽의 하나이다. 삼현은 거문고, 가얏고, 향비파이고 삼죽은 대금, 중금, 소금을 말한다. 대금은 삼죽 가운데서 가장 큰 것으로서 가로 부는 악기이다. ‘악학궤범에 의하면 여러 해 묵은 황죽(黃竹)으로 만든다 하였으나 현재는 살이 두껍고 단단한 쌍골죽(雙骨竹)을 제일로 친다

 

취구가 하나, 청공이 하나, 지공이 여섯개이며 예전에는 아래 끝에 칠성공이라 하여 다섯개의 구멍을 뚫었으나 현재는 칠성공의 수효가 일정치 않다. 김을 넣는 강도에 따라서 부드럽고 아름다운 음색의 저취와 평취, 장쾌한 역취의 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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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관악기의 한가지인 소는 봉소, 배소 등의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우며 서양악기 중에서는 팬플루트와 비슷하다. 관의 수는 12, 16, 24관 등이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쓰는 소는 16관이다.

 

4세기 중엽(375)으로 추정되는 안악 제 3호분의 벽화와 고구려 고분벽화에 소의 그림이 보이는데, 이는 모두 삼각형의 소로서 오래된 형태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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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소 

단소는 퉁소보다 조금 작은 관악기의 한 가지이다. ‘악학궤범에는 이 악기가 소개되어 있지 않고, 조선 중기 이후의 문헌에서도 단소의 이름을 찾을 수 없는 점으로 보아 조선 중기 이후에 향악 기화한 퉁소를 개량화하여 만들어 쓴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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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피리 

서양악기의 오보에와 같이 악기의 혀를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악기이다. 고구려에는 이미 소필률, 대필률, 도피필률 등이

있었으며 고려 이후로는 당피리와 향피리의 두 가지가 쓰여 왔다.

 

약간 어두운 음색을 가지고 있으나 시적인 점이 있어서 대풍류와 무용 반주 등 전통음악 전반에 있어서 주된 가락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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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소 

태평소는 죽관인 피리와 달리 목관을 쓰고, 그 끝에는 동으로 만든 나팔 모양의 동팔랑을 잇대어 완전한 관을 이루고 있다원래 이름은 쇄납이지만 호적 또는 날라리라고도 한다. 날라리는 그 음색에서 온 이름이다

 

이 악기는 군중의 대취타와 종묘제례악 중에서는 무공을 찬양한 정대업에만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농악과 불교 음악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하게 쓰이고 있는 향토적인 악기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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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황 

이 종류의 악기는 이미 삼국시대부터 고구려, 백제, 신라에 모두 있었다. 생황은 둥근 통 둘레로 돌아가며 구멍을 뚫고, 거기에 죽관을 돌려 꽂는다. 죽관 아래 끝에 구멍을 뚫고 거기에 백동이나 유철로 된 쇠청을 붙여 숨을 내쉬고 들이마실 때에 일어나는 기류로 진동케 하여 소리가 난다. 전통 악기 중에 여러 음을 한꺼번에 내어 화음을 가질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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