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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극장 (성공회회관)
금년 8월이 되면 이 곳 옥상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이 건물은 위에서 볼 때 배 모양을 띠고있다.
팔각형 건물이 배의 조타실이라면 한국 건축 1세대인 김중업선생이 설계한 작품이다.
세실빌딩이 있는 부분은 배의 앞 부분과도 같다.
1976년 개관한 문화의 중심지 한국 연극의 1번지이기도 했다. 당시 소극장으로는 가장 큰 규모인 320석의 객석을 갖추었으며 1977∼1980년 연극인회관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제1∼5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장소였다.
70~80년대 서울에 몇 개 안되는 스테이크 집, 세실레스트랑 지금은 달개비라는 한정식 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흔히 교회를 완성된 하나님나라를 부단히 항해하는 배에 비유한다.
세실이란 이름?
성공회 4대 주교인 세실주교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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