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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문에서 시작해서 중성문, 행궁터, 동장대, 대동문을 다녀왔다.
숙종은 북한산성을 축조한 다음해 1712년 4월 10일, 훗날 영조가 되는 (영잉군 19세)과 함께 북한산으로 行幸(행행, 임금이 궁궐 밖으로 거동하는 일)하였다.창덕궁에서 숭례문을 통해 홍제교 구파발을 걸쳐 북한산성 대서문으로 들어섰다.
숙종의 길은 평탄하다 때문에 숙종의 걱정은 현장에서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한 수단으로 內城인 중성문을 쌓도록 지시 한다.중성문은 북한산성이 축조된 뒤 1714년에 완공된다.
그 옆 시구문, 수문은 중성문 옆에 만들었지만 을축년 대홍수 때 사라졌다.영조는 1772년 무려 79세 나이로 다시 북한산성을 찿았다.
1712년 숙종과 함께 올랐던 4월 10일에 선왕인 숙종을 기리기 위함이다.영조는 총 세 차례 북한산성을 찿았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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