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봉진(柑橘封進)

기사입력 2021.01.08 09:52 조회수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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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봉진(柑橘封進)
제주 귤 수확 철이다.
조선 숙종시절 제주목사 이형상이 부임 했을 때 제주도를 동-남-서-북으로 한 달간 걸쳐 순력도
(巡歷圖, 목사가 도내 고을을 돌며 그린 기록화) 아래 기록화는 감귤봉진(柑橘封進)이다.

 
관덕정 망경루(望京樓) 앞 뜰에서 각 종류의 감귤과 한약재로 사용하는 귤 껍질을 궁궐에 봉진
하려는 그림이다. 망경루 앞에서 제주여인들이 귤을 종류별로 나누고 있고 이형상 목사는 연회각에 앉아 점검하고 있다.
 
그림 속 남정네들이 귤 포장하려고 나무통과 짚단을 만들고 있다.
봉진하는 과정에서 짓눌려서 훼손되거나 썩어 버릴 염려가 있기 때문에 짚단을 나무통에 넣기
위해서다. 이렇게 봉진된 귤은 천신용과 물선진상용으로 분리 되었다.
 
천신용은 예조에 보내어 조경묘. 종묘. 경모궁 등 제사용 천신과일로 사용했다.
물선진상용은 왕실용으로 사용 되었다.
 
영조(1724년) 이후로는 제주의 귤이 조정에 도착하면 임금의 특명으로 성균관과 유생들에게
귤을 하사하면서 황감제(黃柑製)라는 과거 시험이 생겨나기도 했다.
 
아래 부기(附記) 내용은 당금귤(唐金橘) 67개, 감자(柑子)25,842개 금귤(金橘) 900개 청귤(靑橘) 876개, 당유자(唐柚子) 4.010개, 진피. 귤껍질 48근 등을 기록했다.

이성남프로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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