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요리 한 번 해 보시지요?

기사입력 2021.10.05 09:14 조회수 2,089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제목 없음1.jpg


난,


배부른 소크라테스로 사렵니다


혼밥의 시간이 한 주 더 연장된다 하니

그럼 그렇게 살아야 하지요


투병 중인 지인이

앞으로 남은 삶이 외롭지 않았으면 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힘 내 ...고따위 말을 하지 않고

요리를 배워보라 그랬지요


뭐 이상한 재료로 장난치는 것 말고

밥상 요리 말이지요


어쩌면 삶의 활력이 될지도 모르니

○●
어제는 염생이가 도랑에 빠졌습니다


구해주었더니

기고만장하던 녀석이

훨씬 겸손해졌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가을빛은 솔직히 익어가고

제방 너머 바닷물도 꽤나 풍성합니다

... ...

오늘 아침 식탁은

조기시키 한 마리로

무척 호사스러웠습니다


새벽 4시부터 14km 달리기가 무리했는지

무릎이 살짝 신호를 보내기에

못 이기는 척

오늘은 휴가입니다


아,

저 사진 속 복어는

북어 이미지가 없어서 대체한 것입니다
 
 
오늘 하루

뭐 그냥 대충 비슷하게 살렵니다 히이~♡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코리아인사이트 & koreainsight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