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새하마노]개구리를 깨우는 경칩의 생태학 경칩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날로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로 2022년 경칩은 3월 5일이다. 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대동강물이 풀린다고 하여 완연한 봄을 느끼게 된다. 초목의 싹이 돋아나고 동면하던 벌레들도 땅속에서 나온다고 믿는다. 이날 농촌에서는 산이나 논의 물이 괸 곳을 찾아다니며 몸이 건강해지기를 바라면서 개구리(또는 도롱뇽)알을 건져다 먹는다. 그러나 야생 개구리를 잡아먹는다는 건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얘기고 요즘은 야생 개구리를 잡아먹으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벌금이 2,000만 원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 |2022-02-07 [새하마노]경칩도 지났으니 봄 눈이라 불러야겠다. ♥안방 창으로 들어온 달빛에 잠이 깨어 보니 하현달이 비치는 풍경이 하얗다.밤중 눈이 내렸나 보다. 제법이다. 10센티는 넘겠다. ♥♥올 겨울과 봄 들어 이렇게 많이 내린 눈은 처음이다. 경칩도 지난 지 5일이나 되었으니 봄눈이라고 불러야 맞겠다. 벌써 이웃 동네엔 산수유도 피었으니 말이다. ♥♥♥거실 밖으로 보이는 풍경에 반해 카메라를 찾아서 담아 본다. ♥♥♥♥나의 터전인 갈밭골이다. 잘 가꾸어 멋진 곳으로 만들고 싶은 곳. |2020-03-17 [한국 & 사람]24절기란 무엇인가? 음력(陰曆, 太陰曆)이란 달의 차고 기울어짐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달력으로 고대부터 중국·바빌로니아·그리이스·유태·인도·이슬람 등에서 사용되었던 방식이다. 한국에서도 음력을 기준으로 거의 모든 생활이 이루어져 왔다. 즉 평년을 12개월로 하고 동지를 기점으로 황도를 24등분해서 계절을 세분하여 각 등분점에 태양이 통과할 때를 절기(節氣) 또는 중기(中氣)라 하여 모두 24절기로 정했다. 농본중심의 사회였던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절기를 기준으로 우주와 자연의 섭리를 읽었고 이것을 변화하는 계절과 생활의 길잡이로 삼았다.… 코리아인사이트|2018-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