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길 속의 길]캠핑 천국 제주에서 텐트치고 하룻밤 나기 제주에 살면서 새삼 느낀 점은 제주만큼 캠퍼들이 즐기기 좋은 곳이 없다는 점이다. 육지 사람들이 제주에서의 머무름을 생각할 때 호텔, 팬션, 게스트하우스 등을 먼저 떠 올리지만 진정한 자유를 느끼고 싶다면 캠핑을 경험해 보라. 새가 지저귀는 소리에 눈을 뜨고 이슬 머금은 신선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텐트 지퍼를 내릴 때 제주 바다가 정원처럼 내 두 눈에 담아지는 꿈 같은 풍경이 캠핑에 참 맛이다. 이뿐이랴, 해지고 밤이 찾아오면 밤하늘 별들이 쏟아지는 자연 풍경도 환상적이다. (육지사람들은 이런 풍경을 좋아하지만 제… |2020-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