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만인난장]제주 최초의 유료도로, 5•16 도로 건설 유래 지인 중 한라산 등산하려고 성판악에서 버스 정거장(서귀포 방향)에 세워진 비석을 보고 '도지사 김영관공적비'가 세워진 것을 물어 와 글 올린다.이 비는 5•16 당시 장성 출신으로 도지사로 임명 받아 5•16 도로 건설 공로로 세워진 碑 성판악 버스정거장 서귀포 방향 김영관 도지사 공덕비. ‘국토건설단’에 의해 만들어진 5.16도로는 도민에게는 혜택이겠지만 단지 병역을 기피했거나 부랑자, 또는 시국에 대한 불순한 언동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잡혀가 죽도록 고생하고 다치고 죽었던 사람들에게는 '고통과 억압'의 상징이자 두려움의 대상이었… |202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