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새하마노]세속에 물들지 않은 청렴한 인간의 상징, 백로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백로를 귀한 새로 여겨왔다. 그 이유는 흰색을 좋아하는 한민족의 심성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여유로운 백로의 행동에서 군자의 모습을 쉽게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말라’는 이야기처럼 세속에 물들지 않은 청렴한 인간을 상징하는 새이기도 하다. 백로는 물이 풍부한 습지를 좋아한다. 이는 백로의 먹이인 미꾸라지며 우렁이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물이 풍부한 마을은 자연히 너른 곡창지대가 되었으며 부자 마을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백로는 부자마을에서만 모여 산다는 말이 … |2022-06-09 [새하마노]장수와 행복을 상징하는 꽃, 복수초(福壽草) 복수초(학명 :Adonis amurensis) (이른 봄 눈 속에서 피어나는 ‘복수초’) 겨울이 끝나기도 전에 여기저기서 복수초가 피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복수초란 이름을 처음 들으면 무시무시한 복수의 전설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복수초(福壽草)는 행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이다. 이 꽃의 한자가 뜻하듯이 인간의 행복은 부유하게 오래 사는 것인가 보다. 코스모스와 비슷하게 생긴 노란 꽃잎 때문에 ‘황금의 꽃’이란 별명을 얻게 되었으며, 장수와 행복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 미나리아… |2022-03-19 [새하마노]역경을 이기고 성공한 사람들을 상징, 민들레 민들레(학명:Taraxacum platycarpum) 민들레는 전국의 산과 들, 특히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생명력이 매우 강하여 추운 겨울이 지나 얼었던 땅이 풀리자마자 잎을 내고 꽃을 피운다. 또한 뿌리를 토막 내 심으면 싹을 틔우기 때문에 화분이나 화단에서 기르곤 했었다. 추운 겨울을 땅속에서 보낸 후 이른 봄 싹을 틔우며 길가에서 사람의 발길에 밟혀 수난을 당해도 꽃을 피우고 씨앗을 맺어 번식한다. 꽃은 한 송이씩 피우지만 땅바닥에 펼쳐진 잎의 수만큼 교대로 나기 때문에 봄철 내내 꽃이 피어 … |2022-03-09 [새하마노]다산의 상징 겨울 동백나무 동백나무, 학명 : Camellia japonica 겨울을 상징하는 꽃으로는 동백꽃을 떠올리기가 쉽다. 동백나무는 차나뭇과에 속하는 늘 푸른 작은키나무로 한자로는 동백(冬柏), 산다화(山茶花)라고 부른다. 동백나무는 다른 식물들이 활동하지 않는 겨울에 타는 듯한 붉은 빛의 꽃을 피우다가 봄이 되어 다른 꽃들이 피기 시작하면 꽃이 지기 시작한다. 다른 꽃들이 피지 않는 추운 겨울에 꽃이 피는 동백꽃 옛사람들은 동백나무 망치를 만들어 주술에 이용하거나 병마를 막는 데 이용하였는데 동백나무 망치를 마루에 걸어 놓으면 귀신이 집… |2022-01-20 [새하마노]부부의 사랑을 상징하는 원앙 ‘원앙금침’은 원앙을 수놓은 이불과 베개를 뜻하며 부부의 신방을 묘사하는 장면에서 전형적인 소재이다. 원앙금침에서 부부가 함께 지내야 원앙처럼 부부가 백년해로 행복하게 산다고 믿었다. 그러나 실제로 원앙의 생태는 부부 금실과는 전혀 딴판이다. 원앙 수컷은 깃털이 너무 화려하여 둥지에서 알을 품은 암컷을 도와주지 못한다. 짝짓기를 마친 암컷은 깊은 산속으로 홀로 들어가 나무구멍에서 30일 정도 홀로 알을 품는다. 독박 육아를 하는 것이다. 물론 수컷이 육아를 일부러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수컷의 화려한 색은 천적의 눈에 잘 띄기 때… |0000-00-00 [한국 지금은]욱일기, 제 2차 세계대전 일본 군대의 상징 우리 해외 독립군은,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욱일기의 경기장 반입금지에 대한 한국 정부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욱일기 사용을 승인한 일본 정부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욱일기는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일본 군대의 상징이며, 현재 일본 군대인 자위대의 군기이다.독일 나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전범기인 것이다.일본 군국주의와 제국주의 사상을 담고 있고 FIFA에서도 허용되지 않는 욱일기 문양을 올림픽에서 허용하는 것은, 전쟁과 침략의 역사에 대해 반성 의지가 전혀 없는 현 아베 정부의 파렴치함과 … 黃薔 KI 미주특파원|201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