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한국 지금은]'아이고개', ‘애고개'의 한자 표기 ‘아현동(阿峴)’ 충정로에서 마포로 넘어가는 곳의 본래 지명은 ‘애오개’이다. 지금은 지하철 5호선의 역 이름로만 불리고 있는데 ‘고개가 아이처럼 작다’는 뜻으로 아이고개, 애고개라고 했다. 이 ‘아이고개’ ‘애고개’를 한자로 옮겨 쓴 것이 오늘날 아이현(阿耳峴), 아현(阿峴)동이다. (사진 출처:서울역사박물관) 지명의 유래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데 첫 번째가 인근 지형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이다. 교통이 발달하기 전 도성 중심에서 마포나루, 인천 강화를 오가기 위해서는 남쪽의 만리재나 서북쪽의 애오개를 걸어 넘어야 했다. 남쪽의… |2020-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