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한국 지금은]부채춤, 양반춤, 범부춤의 명장 하보경(1906~1996) 부채춤과 양반춤, 범부춤의 명장 하보경(1906~1996)은 오래된 전통장인 중 한 명이다. 하씨는 1906년에 태어나 경남 밀양에서 자랐고 그곳에서 북을 치는 아버지를 보며 춤과 악보를 배웠다. 하영주는 유랑단 출신인 아버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극단을 조직하여 경상도를 유랑하며 공연을 했다. 밀양 백중놀이의 백미인 ‘범부춤’과 ‘양반춤’의 예능보유자였던 명인 하씨는 일찍이 굿판과 농악판의 풍물소리를 듣고 자라며 춤사위를 익혔고 밀양 읍내 놀이계인 ‘보본계(報本契, 지금의 민속예술보존협회)’에 입단해 우리 전통 춤의 장인… |2022-12-27 [한국 & 사람]밀양 백중놀이 명인, 하보경(1906.8.24~1997.12.2) (사진:덕담 박승우) 밀양 백중놀이 중 북춤, 양반춤, 범부춤의 1인자인 하보경(河寶鏡)옹은 이동안, 박홍도 옹과 함께 현역 최고령 전통 예인 중 한 사람이었다. 경남 밀양에서 나고 자라며 하옹은 어린시절 큰북 치는 아버지를 보며 혼자 악기, 춤을 연습하곤 했다. 걸립패였던 아버지의 말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는 밀양백중놀이의 보본계(報本契)를 조직하여 경상도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녔다 한다. 그렇게 닦은 그의 북장단과 '휘쟁이춤'은 가히 일품이다. 경남 밀양 출신. 라는 친목단체인 농악… |202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