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마을 금경연화백 기념관
영양군 수비면 발리리 금촌마을 금경연화백 기념관.
1916~1948 서양화가 금경연은 금희성 5대손으로 수비면 발리리에서 태어나 한국 미술사 초창기 혜성처럼 나타나 그의 특출한 재질로 예술의 세계에 그 뜻을 활짝 펼치지도 못한 채 33세 아까운 나이로 요절했다.
1939년 대 선전에 수차례 입선과 특선으로 입선해 화가로써 자리를 굳혔으나 폐결핵으로 그 꽃을 피워 보지 못했다.
우리나라 서양화 도입 초기 우리나라 화단에서 돋보였던 그의 예술가적 위치를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