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전체 01-02(목) 01-01(수) 12-31(화) 12-30(월) 12-29(일) 12-28(토) 12-27(금) 달력에서 선택 [한국 & 사람]한국의 타악기 꽹가리 그 소리가 꽹꽹한다고 해서 꽹과리라 부르게 되었다. ‘동국여지승람’에는 매귀라고도 하였다. 종묘 제례악인 정대업에 사용되었고 현재는 농악에 주로 사용된다. 농악에 쓰이는 꽹과리에는 상쇠와 부쇠로 구분되고 그 소리가 높고 땡땡한 것은 숫꽹과리라 하여 상쇠가 치고 소리가 조금 낮고 부드러운 것은 암꽹과리라 하여 부쇠가 친다. 박은 단단한 박달나무로 된 6조각의 판자쪽의 한 편에 구멍 2개를 뚫어 가죽끈으로 한데 묶고 다른 한 편을 쭉 벌렸다가 힘차게 모아 치는 악기이다. 삼국시대부터 사용해 왔으며 관현합주, 춤 등에서 광범하게 사용된다. ... 한국 & 사람 > 한국 속보기2020-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