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길 속의 길](남파랑길 6구간) 선인들의 나라 사랑을 느끼며 걷는 창원 애국의 길 오늘은 남파랑길 90개 구간 중 ①영화와 한류의 도시, 대도시와 자연의 반전 매력을 보유한 ‘한류길’(부산∼경남 창원)의 6구간을 걷는다. 코스: 부산 송정공원~웅천왜성~ 무궁화공원 ~황토돛대노래비~흰돌메공원 ~주기철목사기념관~진해구 재덕사거리걷는 날: 2020년 2월 4일 화요일 맑음. 바람, 햇살 좋음거리: 16.8Km, 난이도 중, 100% 포장도로시간: 출발 아침 8시, 도착 12시 15분 남파랑길 6구간은 부산 끝자락 강서구 송정공원을 출발해 창원으로 진입하는 길이다. 오랜만에 전 구간이 포장되어 있는 걷기 편한 길이… |2020-05-19 [만인난장]‘삼포(森浦)가는 길’ 그리고 ‘삼포(三浦)로 가는 길’ ‘삼포가는 길’은 〈어둠의 자식들〉 〈한씨연대기〉 〈장길산〉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남긴 ‘황석영’선생의 중단편 소설로서 1970년대의 어느 겨울을 배경으로 급속한 산 업화 속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삶의 애환을 그린 사실주의 소설이다. 그리고 이 소설은 〈만추〉 〈돌아오지 않는 해병〉 〈귀로〉 등의 작품을 남기고 타계한 故 '이만희’감독에 의해 영화화 된다. 그는 이 작품의 마무리 편집을 하다가 간암으로 사망했는데 잘 알다시피 배우 ‘이혜영’이 故 이만희 감독의 딸이고 이 영화에서 ‘백화’역으로 출연 했던 ‘문숙’은 ‘이혜영’의 … |2020-05-15 [한국 & 사람]여성 명창 최초로 판소리 다섯 마당을 모두 완창한 오정숙 (사진:덕담 박승우) 오정숙(吳貞淑, 1935년 6월 21일 ~ 2008년 7월 7일)은 대한민국의 판소리 명창이다.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오정숙씨는 전라좌도 농악패들이 손꼽는 유명한 상쇠였던 아버지 아래에서 자라나서 철들기도 전인 7세 때 정정열 명창의 수제자였던 이기권씨에게서 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 후 14세 때 김연수 씨의 '우리창극단'에 입단하면서 스승을 만나게 되었다. 그녀가 23세 되던 해에는 만정 김소희를 만나 3년간 사사하면서 힘을 보태기도 하였다. 오정숙은 동초 김연수의 유일한 제자로 '동초제'를 모… |2020-05-12 [새하마노]고추심는 날 산골 수비에 고추심는 날. 아침일찍 둘이서 심고 있는데 동네 분들이 와서 도와 주신다. 둘이서 하면 하루 종일 걸릴 일을 반나절만에 마쳤다. 화학비료도 제초제도 안치는 친환경 농법이라 얼마나 수확을 할 지 모르지만 잘 자라주길 바라본다. |2020-05-12 [한국 & 사람]한국의 전문 시장(4) 담양 죽물시장 (사진 출저:담양군청) 전라남도 담양의 관방제(官防堤,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에 있는 옛 제방. 조선 정조 18년, 1794년에 축조) 아래 하천가에는 2일과 7일로 끝나는 날이면 우리나라 유일의 죽세공품 시장이 열린다. 담양의 죽세공품은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그 품질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담양이 대나무의 고장이 된 것은 대가 자랄 수 있는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그 시기는 약 400여 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1760년에 펴낸 ‘여지도서’(1757년∼1765년에 각 읍에서 편찬한 읍지를 모아 성책한 전… |2020-05-12 [만인난장]거리 두기 지난 5월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중앙 재난 안전상황실 내 서울 상황센터에서 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한다'라고 지침을 밝혔다. 이로써 지난 3월 22일~4월 5일까지(15일) 강화된 1차, 4월 6일~19일(14일) 강화된 2차에 이어 4월 20일~5월 5일까지(16일) 완화된 3차까지 이어졌던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나며 우리를 괴롭히던 코로나19 시국이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는 국면으로 전환되게 되었다. 올 초부터 내내 움츠렸던 심신의 긴장을 조… |2020-05-08 [길 속의 길]캠핑 천국 제주에서 텐트치고 하룻밤 나기 제주에 살면서 새삼 느낀 점은 제주만큼 캠퍼들이 즐기기 좋은 곳이 없다는 점이다. 육지 사람들이 제주에서의 머무름을 생각할 때 호텔, 팬션, 게스트하우스 등을 먼저 떠 올리지만 진정한 자유를 느끼고 싶다면 캠핑을 경험해 보라. 새가 지저귀는 소리에 눈을 뜨고 이슬 머금은 신선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텐트 지퍼를 내릴 때 제주 바다가 정원처럼 내 두 눈에 담아지는 꿈 같은 풍경이 캠핑에 참 맛이다. 이뿐이랴, 해지고 밤이 찾아오면 밤하늘 별들이 쏟아지는 자연 풍경도 환상적이다. (육지사람들은 이런 풍경을 좋아하지만 제… |2020-05-07 [한국 지금은]한자음도 똑 같은 인천 논현동(論峴洞)과 서울 논현동(論峴洞) (사진:개인블로그)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쪽에 위치한 논현동(論峴洞)은 동쪽으로는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서쪽으로는 연수구 동춘동과 연수동, 남쪽으로는 연수구 송도동, 북쪽으로는 남촌도림동에 접해 있다. 논현동의 옛 이름은 논고개 마을로 구한말까지 인천부 남촌면에 속해 있었다. 주변에 많은 자연부락이 있었지만 이중 논고개 마을과 모래 마을이 중심으로 1903년 인천부가 동네 이름을 확정할 때 논현리 사리동(沙里洞)이 됐다가 1906년 논현동으로 바뀌었다. ‘이 마을에 있는 논들이 고개[峴] 위에 있다’고 해서 ‘논고개’라고… |2020-05-04 [길 속의 길](남파랑길 5) 동양 최대 철새 도래지 을숙도 지나는 부산의 마지막 구간 오늘은 남파랑길 90개 구간 중 ①영화와 한류의 도시, 대도시와 자연의 반전 매력을 보유한 ‘한류길’(부산∼경남 창원)의 5구간을 걷는다. 코스: 신평사거리~을숙도 공원~부산명지시장~~낙동강철새도래지~신호대교~신호공원~가덕대교~송정공원걷는 날: 2020년 2월 3일, 월요일 맑음, 바람 햇살 좋음거리: 23Km, 난이도 중. 70% 포장도로 시간: 아침 9시 출발, 15시 15분 도착 부산 구간의 마지막 아침을 시작한다. 다른 때보다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해먹었다. 게스트 하우스에 장점은 내가 음식을 직접 해 먹을 수 있다는… |2020-04-29 [한국 & 사람]한국의 전문시장(3) 금산 인삼시장 (출처:금산군) 금산인삼의 오랜 역사와 탁월한 약효는 문헌적으로 입증되었는데 약 1500년 전 강처사의 전설에의하면 금산의 진악산 관음굴에서 어머니의 쾌유를 빌고 있던 강씨성을 가진 선비에게 꿈에서 "암벽에 빨간 열매가 3개 달린 풀이 있으니 그 뿌리를 달여드려라"라는 산신령의 계시를 받았다고 한다. 꿈에서 깨 빨간 열매가 3개 달린 풀을 찾아나서 그 풀을 약으로 달여드리니 어머님 병이 완쾌되었고 그 씨앗을 개안리(현재 남이면 성곡리) 마을에 심어 재배하게 된 것이 금산인삼이라는 것이다. 제나라의 학자 도… |2020-04-28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20 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