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한국 지금은]전남 곡성군, 영화는 '곡성(哭聲)' 실제 지명은 곡성(谷城) (출처: 영화곡성 포스터, 곡성군 이미지를 고려해 한자를 표기했다. 곡성군 주민들은 영화 '곡성(哭聲)'때문에 한때 지역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했다고 한다. 실제로 영화도 전남 곡성군에서 촬영해마을이름 진짜 곡성(哭聲)인가하는 오해를 살만했다. '울음(곡) 소리'라는 뜻의 영화 '곡성(哭聲)'을 '깊은 골자기와 높은 산의 고개'라는 한자 뜻의 '곡성(谷城)' 지역에서 촬영한 것은 당시 감독의 의도적인 중의적 전략이었다고 한다. 아무튼영화로 주목을 받아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사진: 곡성군 보도자료, 곡… |2020-01-16 [한국 지금은]세계 화장실 문화 정립시킨 WTA 초대회장 ‘Mr. Toilet’ 심재덕 11주년 추모식 눈 감고 코 막고 외면하던곳, 님의손길 닿으니 향기나는세상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스터 토일렛’ ‘심재덕’ 선생님! (장사익씀) 화장실을 문화로 승화시킨 ‘Mr. Toilet’ 심재덕. 2020년 1월 14일 그의 11주기추모식이 수원시 이목동 해우제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평소 그의 인간성을 알 수 있듯이 이목동 배나무골 주민, 수원지역국회의원, 시의원, 시 관계자, 예술인, 지인 등이 11년이지난 지금도 예전처럼 모여 그를 추모하고 있는 것이다. 고인과는 남다른 인연이 있어 그의 장례식에서 ‘하늘가는… |2020-01-15 [한국 & 사람]한국의 인간 문화재 - 승무/살풀이 이매방, 이애주 자신의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기예를 발휘하기 위해 생전에 기울인노력과 그들이 이룬 예술적인 성취는 전 사회가 지닌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 된다. 이러한 다양한 무형의문화유산 가운데 민족문화의 노른자위가 되는 소중한 것들을 선별·지정하여 그를 보존하기 위해 지정한 것이무형문화재이다. 정부는 1997년음악, 무용, 연극, 놀이와의식, 무예, 공예, 음식등 여러 분야에서 103종목의 중요무형문화재와 180명의보유자를 지정해 지원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 분들이 해마다 세상을 떠나고 있어 안타깝게도 전승이 끊겨그 살아 있는 기예를 다시는 … |2020-01-10 [한국 & 사람]한국의 궁실 건축 - 창덕궁 비원(昌德宮 秘苑) (사진: 덕담 박승우) 창덕궁 비원(昌德宮秘苑) 비원은 창덕궁의 후원으로 면적 약 10만 3천여 평에 이르는 왕실의 연회와 휴식공간이자 조용히 생각을 가다듬으며 사색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조영된 정원유적이다. 1405년에 창덕궁이 창건되면서 이듬해 정자인 해온정(解瑥亭)을 짓고 그 앞에 못을 파면서 시작된 비원의 조영은 1921년의 선원전 건립에 이르기까지 계속 새로운 정자를 짓기도 하고 샘을 파는 등 계속되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후원, 북원, 금원이라 기록되어 있으며 `비원'이란명칭은 대한제국기에 처음 나타난다. 비원이 가… |2020-01-08 [한국 & 사람]한국의 민가 - 양반가 인간이 거주하는 집의형태와 구조는 기후조건과 자연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그것을 짓고 생활하는 이의 사상과 생활습성이 반영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주거문화는 수혈주거에서 움집의 형태가 확인되며 귀틀집, 초가, 기와집 등 여러 형식이 보이며 양옥이 도입되어 전통주거와 혼합되고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텔리전트 아파트가 서는등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 건축의 특징은 목재를 많이 이용하고, 추운 겨울에 대비하여내한성을 고려하며 주변이 산지이므로 자연지세와 어우러지도록 작은 규모가 많으며 층수가 낮은 것이다. 또민족적 특성에 따라 자연에… |2020-01-07 [길 속의 길]문향의 고을, 경북 영양 대티골 아름다운 숲길 “소매는 길어서 하늘은 넓고돌아설 듯 날아가며 사뿐히 접어 올린 외씨보선이여” (조지훈의 ‘승무’ 중) 유명한 조지훈시인의 싯구절에 나오는 외씨보손에서유래한 길이 바로 김장철 고추로 유명한 경북 영양의 ‘외씨버선길’이다. 조지훈이 고향이 바로 영양이다. 영양은 유명 문인들이 많이 나온문향의 마을이라고로 불리운다. 청록파 시인 조지훈외에도 이문열, 오일도, 조동진의 고향이기도 하다. 특히 이문열의 광산문학관이 있는 두들마을도유명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요리서를 쓴 정부인 안동 장씨 장계향의 음식 디미방이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 |2020-01-06 [만인난장]노강서원(鷺江書院) ‘노량진에서 의정부’ 노량진 사육신 묘역에 노강서원을 찿아 나섰다. 묘역 넘어 서강(西江)을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터를찿아보았다. 노강서원은 숙종 때 인현왕후 폐위가 부당하다고간언하디 죽음을 당한 성재 박태보의 뜻을 기리고 지방교육의 장으로 삼기 위헤 이곳에 건립 하였다. 박태보는 인현왕후 민씨의 폐위를 반대하다가 진도로유배 가던 중 이곳 노량진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 후 죄를 사면하고 박태보의 충절과 학문이 높게 평가되어추모하는 뜻에서 새워졌다. 6.25 때소실되어 1969년 의정부 장암동 위치에 아버지인 서계 박세당 선생이 매월당 김시… |2020-01-03 [한국 & 사람]한국의 타악기 편종 16개의종을 두 단으로 된 나무틀에 위 아래 각 8개씩 건 형태이다. 편종 16개의크기는 같고, 종의 두께가 얇으면 소리가 낮고, 두께가 두꺼우면그 소리가 높다. 또한 제례에 쓰는 편종은 그림 없이 순검질박하게만들고 조회나 연향에 쓰는 편종은 화사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썼다. 틀 중앙에는 구멍을 뚫은 장방형의 방대와 그 위에놓은 구멍 뚫린 목사자 한 쌍에다 꽂아서 고정시키고 이 틀 양편에는 용머리가 조각되어 있다.5개의공작 등 화사한 장식으로 웅대한 모양을 갖추고 있다. 편경 고정 음률을 가진… |2020-01-02 [한국 지금은]저승가는 하늘 도우미 유재철 명장, 대통령 염장이로 유명 (사진: 연화회 제공) 명장을 찾아서(1) 염장이 유재철 스스로를 ‘하늘가는 도우미‘ 라고 부르는 염장이 유재철.지금은 장례 명장의반열에 올랐지만 가업을 이어받은 것도 아니고 하고 싶어 이 길을 온 것도 아니었다. 그저 먹고살기 위해친구따라 하다가 나이 서른다섯에 장의사를 차리며 본격적인 염장이의 소명을 따르기 시작한 것이다. … |2020-01-01 [길 속의 길]산방산 유람선을 타고...제주올레 10코스를 걷다? (올레의 제주 귀한 길) 산방산, 유람선? 용머리해안을 걸을 때 바다에 떠서 많은 사람들을 싣고 뭐라뭐라 설명하는 소리가 들리고 손을 흔들던 관광객들이 울긋불긋...했던 몇 번의 기억. 요트는 타 봤기에 더군다나 많은 사람들이 관광모드로 타고 시끄러운 뽕짝을들으며 유람선을 탄다는 건 내겐 그닥...이였었다.그.런.데.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일명 '사랑의 유람선 타기'가있더란. 그날이 오늘 이였다.정~~~말 날씨가 최고로 좋은 날인 오늘.파도가 다소 높긴 했지만 멀미를 안 하는 난 신났당. … |2019-12-30 처음 이전 21 22 23 2425 26 27 28 29 30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