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한국 & 사람]한국의 전문시장(2) 인천 소래포구 젓갈시장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있는 강경 젓갈시장,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옹암포에 있는 광천 젓갈시장,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에 있는 곰소 젓갈시장과 함께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에 있는 소래포구 젓갈시장은 국내 4대 젓갈시장으로 유명하다. 그 중 소래포구 젓갈시장은 수도권을 대표하는 젓갈시장이다. 이곳에서는 1년 내내 젓갈을 구할 수 있으며 특히 김장철이 되면 더욱 많은 젓갈이 나와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일대 사람들로 활기를 띤다. 소래의 수협 위탁판매장 주변 일대에는 젓갈가게들이 밀집되어 있어 오젓, 육젓, 추젓 … |2020-04-06 [길 속의 길](남파랑길 4)걷는 내내 눈이 행복한 서부산 절경 바닷길 오늘은 남파랑길 90개 구간 중 ①영화와 한류의 도시, 대도시와 자연의 반전 매력을 보유한 ‘한류길’(부산∼경남 창원)의 4구간을 걷는다. 코스: 감천사거리~물운대~다대포해수욕장~아미산 전망대~부네치아 장림포구~신평사거리 걷는 날: 2020년 2월 2일, 일요일 맑음, 바람 햇살 좋음거리: 24Km, 난이도 중. 60%포장도로 시간: 아침 8시 출발, 14시 50분 도착. 어제와 동일한 아침으로 게스트 하우스에서 해결하고 부산역에서 67번 버스를 타고 감천사거리로 왔다. 버스타는 시간은 30분 정도 소요. 부산구간 겯기는 눈… |2020-04-02 [만인난장]코로나19 사태와 호모 사피엔스의 진화 세상이 온통 난리다. 영장류에 속하는 호모 사피엔스는 사고 능력으로 인해 생태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이제 눈에 보이지도 않는 신종 바이러스의 위협 앞에 불안과 공포를 느끼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 총알이 빗발치고 포성이 자욱한 전장의 참호 속에서 잠시 품 안의 사진을 꺼내 들고 휴식을 취하는 병사처럼 이번 사태의 한복판에서 문득 떠오르는 몇 가지 상념을 잠시 되짚어본다.================================================================ 1. 개인 위생아파트 엘… |2020-03-15 [길 속의 길]부산 역사의 대표거리를 걷는다 오늘은 남파랑길 90개 구간 중 ①영화와 한류의 도시, 대도시와 자연의 반전 매력을 보유한 ‘한류길’(부산∼경남 창원)의 3구간을 걷는다. 코스: 영도다리~용두산공원~자갈치시장~남항대교~송도해수욕장~송도캐이블카~암남공원~감천사거리걷는 날: 2020년 2월 1일.토요일 맑음. 바람, 햇살 좋음 거리: 16,9Km, 난이도 중. 70% 포장도로시간: 출발 아침 8시, 도착 13시 35 게스트하우스에서 아침을 간단식으로 해결하고(육계장 국물에 콩나물과 버섯을 첨가하여 다시 끓여서 먹었다) 영도대교에서 가볍게 출발한다.… |2020-03-10 [길 속의 길]부산의 숨은 보석 영도의 바다와 옛 피난민의 애환을 느끼며 걷는 길 오늘은 남파랑길 90개 구간 중 ①영화와 한류의 도시, 대도시와 자연의 반전 매력을 보유한 ‘한류길’(부산∼경남 창원)의 2구간을 걷는다. 코스: 부산역~부산대교~봉래산~한국해양대학교 앞~태종대 입구~영도등대~감지해변길~절영해안도로~깡깡이예술마을~영도대교걷는 날: 2020년 1월 31일(금) 맑음. 바람, 햇살 좋음거리: 23Km, 난이도 중, 대부분 포장도로시간: 출발 아침 8시, 14시 30분 영도대교 도착 남파랑길 2구간은 부산역을 출발해 부산대교를 건너 영도로 들어가 한 바퀴 돌고 영도대교로 나오는 순환길이다. 부… |2020-02-27 [길 속의 길]부산 오륙도에서 전남 해남 땅끝마을까지 1,463㎞ 국내 최장, 남파랑길 대장정 세상의 길은 많다. 걷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모두가 천국의 길이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 800km를 완주했어도 언제나 정답이 없는 걸음. 그 답을 찾아 다시 길을 나섰다. 이름도 예쁜 ‘남파랑길’, 남해의지역성 ‘남쪽’과 쪽빛 바다의 중의성을 담은 대국민 공모전당선작이란다. 부산 오륙도를 출발해 전남 해남 땅끝마을까지 1,463㎞에 이르는 국내 최장길이다. 2020년 하반기 정식 개통하기전 내가 먼저 밟고 싶었다. 남해안의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해안길과 숲길, 마을길, 도심길 등이… |2020-02-14 [길 속의 길]겨울 눈꽃산행의 백미 백록담, 영실기암 1950m 로남한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은 사시사철이 다 아름답다. 봄엔 진달래 철쭉, 여름은 우거진 초록, 가을 단풍과 많은 열매, 겨울의 한란향기, 설경 등 일년 사계절 독특한 아름다움을 간직한영산이지만 겨울 눈 덮인 한라산은 그 중에 으뜸이다. 백록담(白鹿潭)은 한라산 정상에 있는 화구호로 해발 .850m, 면적 300000m2, 최장 1km, 깊이 6m이다. 흰 사슴이 백록담에서 물을 먹었다는 설화와 효자 설화가있다. 옛날 어느 마을에 어머니와 살고 있는 효자가 있었는데어머니가 아프자 백방으로 알아봤지만 방도가 없어 밤,… |2020-01-31 [길 속의 길]겨울 걷기 좋은 길, 화순곶자왈 생태숲 겨울이라 하기엔 애매한 곶자왈이다. 제주도의 허파인 곶자왈은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다는 게 장점. 화순곶자왈의 겨울을 느끼러 가보기로 하고 내가 정한 메인인 대표 2구간을먼저 걷는다. 흔히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 대로 정문이 아닌 후문으로 어찌이게 겨울이란 말이냐며 우린 천천히 걷고 멈추고를 반복한다. 초록에 자꾸만 눈길이 가고 살며시 만져보게되던. 곶자왈에 생존해 있는 나무들은 이렇듯 돌멩이에 단단히 뿌리내려 잘도 버티며 살아간다 공룡발처럼~ … |2020-01-18 [길 속의 길]문향의 고을, 경북 영양 대티골 아름다운 숲길 “소매는 길어서 하늘은 넓고돌아설 듯 날아가며 사뿐히 접어 올린 외씨보선이여” (조지훈의 ‘승무’ 중) 유명한 조지훈시인의 싯구절에 나오는 외씨보손에서유래한 길이 바로 김장철 고추로 유명한 경북 영양의 ‘외씨버선길’이다. 조지훈이 고향이 바로 영양이다. 영양은 유명 문인들이 많이 나온문향의 마을이라고로 불리운다. 청록파 시인 조지훈외에도 이문열, 오일도, 조동진의 고향이기도 하다. 특히 이문열의 광산문학관이 있는 두들마을도유명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요리서를 쓴 정부인 안동 장씨 장계향의 음식 디미방이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 |2020-01-06 [길 속의 길]세계 최대 목와불 용인 와우정사와 법륜사, 문수봉 (지도:용인시청) 용인은서울에서 한 시간이면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이며 용인의 대표 지역 처인구에는 유명 사찰과 아기자기한 산들이 있어 여행객들이 주말이면 많이 찾는 곳이다. 최근에는 캠핑 문화가 발전하면서 처인구에 있는 캠핑장에도 여행객들이 몰리고 있다. 처인구하면 먼저 떠올리는 곳이 와우정사와 톔플스테이로 유명한 법륜사 그리고 법륜사를 끼고 있는 문수산이다. 오늘은 하루 만에 이 모두를 둘러보기로 한다. 근처에 몰려 있어하루에 충분한 코스이다. 먼저찾은 곳은 와우정사로 이곳은 와불과 거대한 불두(佛頭)를모신 사찰로 유명하다… 이원섭|2019-09-26 처음 1 2 3 4 5 6 78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