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Gloabal Korea]Overcoats-Dumagi, Dopo 남성외투-두루마기, 도포 As revealed in Koguryo murals, the long overcoat has been part of the Korean wardrobe since ancient times. These overgarments were originally worn to fend off the winter cold, but as time passed, they were included in a growing category of ceremonial attire, and were later adapted for use by the ge… |2023-09-09 [만인난장]복숭아 桃. 닥나무楮 후암동 도닥다리 남산 소월로 후암초등학교 아래 다리가 '도닥다리'다. 왜 도닥이지? 또한 영화 기생충에서 기택(송강호)가족이 비를 맞으며 내려가는 계단 장면이 바로 도닥다리에서 촬영했다. 조선시대 이 지역이 복숭아 나무, 닥나무가 다량으로 서식하고 있는 동네었다. 도저동(桃楮洞) 복숭아 桃. 닥나무楮 도저다리가 아닌 도닥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옛 지도에도 桃楮洞이다. 동자동 후암동 사이를 도동(桃洞)으로 불리는 이유도 그래서이다. |2023-08-15 [한국 지금은]100년만에 되찾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영귀미면(詠歸美面) 일제 식민지시대 우리민족의 혼을 말살하겠다고 우리 성씨와 이름을 강제로 바꾸게 했던 창씨개명(創氏改名)은 다 알고 있지만 그 보다도 먼저 우리 민족정신을 말살하려는 의도로 우리 지역의 고유 이름을 일본식으로 바꾼 창지개명(創地改名)은 생소하다. 풀뿌리 행정구역 면(面)의 이름을 조선총독부가 강제 통폐합한 창지개명. 일제는 군 행정기관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맞춰 옛날부터 내려오던 역사적 고유 지명을 없애고 단순하게 동면, 서면, 남면, 북면으로 강제 개편했다. 이 지명 왜곡, 창지개명이 100년이 지나도록 시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 |2023-08-09 [새하마노]스마트폰으로 은하수 찍어보자 ExpertRaw 모드, ISO3200, 노출30초 스마트퐅 촬영 장면이다. 여름은 은하수의 계절 스마트폰으로 은하수 찍어보자. 은하수는 별들이 모여 만든, 길게 이어진 희미한 별 무리다. 밤하늘에 우유가 흐르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영어로는 'Milky Way'라고 부른다. 우리말로는 미리내. 미리내'는 은하수의 제주 방언. ‘미리’는 ‘용(龍)’을, '내’는 ‘천(川)’의 순우리말이다. 미리내는 '용처럼 길게 이어진 내'라는 의미이다. 여름철은 미리내를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계절, 특히 7월이 더욱 그헣다.… |2023-07-29 [길 속의 길]'시.시.시. : 세 개의 의미, 하나의 울림' 전시회, 7월 11일~8월 27일, 서귀포 기당미술관 등 '시.시.시. : 세 개의 의미, 하나의 울림' 공동기획전이 서귀포시 공립미술관인 이중섭미술관, 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 등애서 7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열리고 았다. 이번 전시는 2020년부터 시작된 서귀포공립미술관 3개 미술관인 이중섭 미술관, 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의 공동기획전 네 번째 전시로 올해는 ‘시점’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각 미술관에서 초대된 총 7명의 작가와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소개된다.(오전 9시~오후 8시까지, 매주 월요일 휴관) 이중섭미술관에서는 시작을 의미하는 시점(始點, Point… |2023-07-24 [길 속의 길]‘서울 문화표석(文化標石)’ 따라 걸어 보실래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여행, 걷기는 더더욱 그렇다.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은 천지차이가 아니라 아예 못 본 것이다. 서울 도심에는 무려 320개가 넘는 문화표석(文化標石)들이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글쓴이도 이런 표석이 있다는 걸 가끔 스치듯 보았지만 이 표석이 가지는 뜻을 최근에야 알았다. 그 후 서울 도심을 걸으며 서울의 멋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표석(標石)’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것을 표지하기 위하여 세우는 돌’인데 서울 문화표석은 서울의 현존하지 않는 역사적 장소, 또는 역사적 … |2023-07-04 [한국 & 사람]한국전통시장(10) - 고추시장(제천 제일시장) Korea's most famous chili pepper market grew in front of the train station in Chechon, North Chungchong Province, when local growers and merchants began gathering there on a regular basis. At one time, there were nearly 100 stalls on either side of the stream that ran past the town market, but when… |2023-05-30 [한국 지금은]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동피랑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비탈길을 경남지역 사투리로 비랑)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동 중앙시장(어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로 ‘동피랑 벽화마을’로 유명해졌다.(경상남도 통영시 동호동 동피랑1길 6-18) 2007년 재건축 대상지로써 철거 예정 마을이었으나 ‘푸른 통영 21’이라는 시민단체가 '동피랑 색칠하기: 전국 벽화 공모전'을 열어 전국에서 미대생과 개인들이 찾아와 총 18개 팀이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다. 그 이후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다가 KBS 인기 프로그램 ‘1박 2일’에 방영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 |2023-05-16 [길 속의 길]이름도 정겨운 고성 소똥령 그 이름만으로도 정겨운 소똥령. 강원도 진부령 46번 도로에 내려 2시간의 숲길을 걷는데 걷는 내내 10여명 사람도 체 못봤다. 그 만큼 사람 손이 많이 닿지 않아 청정하게 잘 보존된 곳이라는 의미이다. 소똥령이라는 정겹고 재미있는 이름은 장으로 팔려가던 소들이 고개 정상 주막 앞에 똥을 많이 누면서 산이 소똥 모양이 되었다는 이야기와 동쪽의 작은 고개 소동령(小東嶺)이 자연스럽게 소똥령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편하게 믿고 싶은 이야기 쪽을 믿자. ㅎ 지난 2003년 고성군 장신2리 마을 주민들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사업비… |2023-05-10 [길 속의 길]보물섬 제주도 계곡트레킹 참으로 오랫만에 계곡트레킹을 했다. 사진 작가이자 리딩을 하는 아우의 초대로. 그의 인스타그램 인친들 중에서도 특별히 선별한 체력이 되는 몇몇과 함께. 염치 불구하고 하천탐사를 안한지가 너무 오래 되기도 했고 무엇보다 엄지척 작가의 앵글속에 '나'의 인생샷을 욕심내기도 했다는게 솔직함이겠다~ㅎㅎㅎ 10시30분에 집결해 다시 차 1대로 이동. 깊고 깊은 계곡을 찾아 내려가는데 산불감시초소 삼춘이 불조심 하라며 화기사용 안됨을 강조하셨고 물론 우린 비화식이고 도시락을 준비했으니 염려말길 손짓으로 인사를 드리고 단단히 몸과 마음의 준비… |2023-04-17 처음 1 23 4 5 6 7 8 9 10 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