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한국 지금은]상상을 현실로, 온 세상을 캔버스로 지금 국립현대미술관(서울)에서는 “임옥상: 여기 일어서는 땅”展이 열리고 있다. 3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대규모 설치작 6점을 포함해 40여 점의 작품과 130여 점의 아카이브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임옥상(1950년생)작가는 1990년대 중반 이후 ‘미술관 밖’ 미술실천적 참여프로그램, 이벤트, 설치, 퍼포먼스 등을 다수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공공미술, 공공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활발하게 했다. 작가는 모든 사람들이 예술가라며 구경꾼이나 단순한 문화소비자가 아닌 창조자로 다시 태어나야… |2023-03-10 [한국 지금은]바위 이름이 지명이 된 곳, 곤지암(昆池岩)읍 곤지암(昆池岩)읍은 경기도 광주시의 읍이다. 동쪽으로는 여주시 산북면, 서쪽으로는 초월읍, 남쪽으로는 도척면과 이천시 신둔면, 북쪽으로는 퇴촌면과 마주하고 있다. 곤지암은 광주시 실촌면(實村面)에 포함된 작은 마을이었다. 2004년 실촌면이 실촌읍으로 승격되고 2011년 6월 곤지암(昆池岩)읍으로 마을명이 변경돼 오늘에 이른다. 곤지암읍은 화강암 큰 바위와 작은 바위 두 개의 바위 이름이 지명이 된 곳이다. 곤지암로 72번지에 위치한 곤지암 초등학교 부근에 바위, 곤지암이 자리하고 있다. (사진:국가문화유산포털) 1985년 경… |2023-03-03 [새하마노]낙원구 행복동, 백진스키의 그림 ○ 요며칠 전 어떤 이는 '용감한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따스한 아이스아메리카노'라는 말도 있다네요 북괴의 지령을 받은 귀족노조란 말도... ... ... '낙원구 행복동'이란 지명 기억나시나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란 소설에 나오는 지명입니다 결코 낙원도 아니고 행복할 수 없는 동네 ● 주정뱅이 아버지로부터 폭행을 당하여 옷이 찢긴 상태로 길거리로 끌려다녔던 엄마는 말한다 어떻게든 될 거라는 믿음과 일단 살고 보자는 생활력을 지닌 엄마가 나에겐 아버지의 폭력보다 더 두려웠다 동생이 다른 동네로 이사 가자며 … |2023-02-06 [새하마노]월령 8일째의 상현달 (달새의 고은풍경 1.4) 영덕서 강의를 마치고 돌아오는 시간 눈발은 쏟아지고 집에 도착해서 따뜻한 술 한잔하고 밖을 나서니 눈은 그치고 달이 곱다. 밤새 혜성찍는다고 Am5랑 씨름하다 그만두고. 돕으로... 월령 8일째의 상현달. 월령12일째의 달이다. 점 점 차올라 며찰 후 꽉찬 만월에 모든 소원을 받을 준비를 할게다. 굴절을 꺼내 어포컬로 오리온도 보고. 반사성운인 플레이아데스 성단. 요즘 밤하늘에 핫한 C/2022 C3 ZTF 츠비키혜성을 잡아본다. 10"돕소니언 ISO3200 25초 한장. M81보데… |2023-02-02 [한국 지금은]청계천(淸溪川)의 열두 다리 복개하기 전 청계천(淸溪川)에는 열두 개의 다리가 있었다. 대광통교, 소광통교, 수표교, 장통교, 효경교, 태평교(마전교), 모전교, 송기교, 혜정교, 철물교, 동대문 안의 첫 다리(初橋), 두 다리(二橋) 등이다. 태종은 1411년 하천을 정비하기 위한 임시기구로 '개천도감(開渠都監)'를 설치했는데 하천 이름을 '내를 파내다'라는 의미'의 개천(開川)'이라고 명명했다. 청계천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은 일제가 1914년 '창지개명(創地改名)'의 일환으로 우리 지명을 강제로 바꿀 때 붙여진 이름이다. 청계천의 첫 다리, 송기교(松杞橋… |2023-01-30 [길 속의 길]겨울 정호별미 방어코스 요리, 모슬포 '올랭이와 물꾸럭' (올레의 제주 귀한 길) 친구가 제주에 왔다고 이 겨울철 제주 별미를 소개해 달라고 한다. 곰곰히 생각하다가 옛날 쓴 글이 생각나 이곳을 추천해 주었다. 모슬포는 제주 올레길 10. 11코스에 있는 겨울방어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제철 방어를 맛봐야 한다. 겨울하면 방어, 방어하면 모슬포다. 그중 김정호사장의 '올랭이와 물꾸럭'은 단연 으뜸이다. 올랭이(오리)와 물꾸럭(문어)가 주 요리이지만 겨울철은 방어 요리가 특별 메뉴로 등장한다. '정호별미' 방어코스 요리는 음식을 잘모르는 내게도 완전 추천이… |2023-01-17 [만인난장]청계천 헌 책방가, 대학천 상가 (이성남의 文化雜記) 종로 6가와 청계천6가 두개의 골목길 사이에 숨어있는 대학천 상가. 대학천 상가가 조성된 것은 1960년대 경. 한창 번창했을 때는 우리나라 도서 문화보급에 한 축이었다. 대학천이라는 이름이 붙혀진 건 옛 서울대 앞을 흐르던 대학천이 이곳에서 청계천과 합쳐졌기 때문이다. 과거 복개하기 전에 북악에서 시작된 실개천이 성균관 앞을 지나 대학로를 거쳐 청계천과 합류했다. 대학천은 개천이라는 본래 이름보다 주변 헌 책방 상가를 부르는 이름이 됐다. 100여개 이상의 도서총판 도·소매상이 몰려 있어 국내에서 나오는… |2023-01-15 [Gloabal Korea]Korea Rivers-North Han River, South Han River Rivers mark borders between neighboring villages, but at the same time link remote communities, even nations, as they flow through the countryside. Since the Unified Shilla Kingdom, Korean rivers have brought the people living on the Korean peninsula closer together. Rivers are at the center of Kor… |2023-01-02 [길 속의 길]한라산 둘레길/ 2023년 5월 재 오픈하는 한남시험림길 마음이 바빠졌다. 지난 7월 한라산 둘레길을 6일동안 걸어 완주했는데 2% 부족한 완성이었기에 언제쯤 걸을 수 있을런지... 기다렸던 한남시험림 길이 열렸다는 거다. 10월31일까지만 오픈했으나 다시 문닫고 내년 5월에 다시 오픈한다. 사려니숲길 입구에 주차를 하고 이동했다. 9시10분경 도착했는데 역시 인기많은 사려니 숲이다. 이른 시간인데도 차량도 많고 관광객 그리고 우리처럼 걷는 사람들이 꽤 있더란.출발은 무장애숲길에서 시작한다. 스탬프 도장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ㅎ 산수국 필 때 특히 예쁜 사려니 숲임을 기억하며 도란… |2022-11-08 [길 속의 길]100대 명산, 수리산 4봉(관모봉~태을봉~슬기봉~수암봉) 종주 수도권에는 전철을 이용해 갈 수 있는 산들이 많이 있다. 수리산(469m)도 그런 산 중의 하나이다, 경기도 안양시, 군포시, 안산시 등 3개 시에 걸쳐있는 수리산은 태을봉(488m), 슬기봉(451m), 관모봉(426m), 수암봉(395m) 등 대표적 4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걷기 코스도 좋고 산행 코스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군포 시민은 물론이고 안양, 안산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수리산은 군포시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군포시의 진산이다. 수리산 명칭 유래는 수리산의 빼어난 산봉의 방위가 마치 독수리같… |2022-09-16 처음 1 2 34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