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새하마노]수하리 메밀 밭 장관 수하리 메밀밭이 이제부터 하얀꽃들의 잔치다. 눈이 시원한 장관이다. 영양반딧불이 특구지정으로 경관농업을 수년 동안 해온 이곳은 메밀을 베고 나면 보리나 밀을 심어서 겨우내 푸른 경관과 초봄까지 다른 풍경을 보여 주는 곳이다. 밤엔 아름다운 밤하늘과 반딧불이 비상 낮엔 자연 풍광과 어우러진 보리와 하얀 메밀꽃이 번갈아 우리의 시선을 끄는 곳.봄이면 벚꽃터널을 이루는 곳 좌측은 메밀밭이다 |2022-09-05 [한국 지금은]몰입형 미디어 아트전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Gustav Klimt, Gold in Motion) 몰입형 미디어 아트전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Gustav Klimt, Gold in Motion)’이 지난 5월 27일 대단원의 막을 열고 오는 2023년 3월 5일까지 광진구 워커힐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 성산 빛의 벙커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몰입형 미디어 아트전에 이어 서울에서도 열리는 ‘빛의 시리즈’ 두 번째 프로젝트이다(지금 제주에서는- 제주에 가면 꼭 봐야 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빈센트 반 고흐전 '별이 빛나는 밤' 콘텐츠참조 http://www.k… |2022-06-02 [길 속의 길](도심기행 1)종로 도심 길을 따라 우리 삶의 이야기를 걷다 도시 내부의 중추 지역, 도시 핵심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지역을 도심(都心)이라 부른다. 이 도심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거나 잊혀진 역사 이야기가 곳곳에 배어있다. 도심 기행은 이 숨은 이야기를 찾아가는 시간 여행이다. 길도 편해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걷기이다. 오늘은 그 첫 번째로 도심 중의 도심, 종로의 숨겨진 이야기를 따라 세운상가부터 광장시장을 거쳐 창신동까지 편하게 걷기로 한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있는 종로3가 역 12번 출구를 나와 50여 미터쯤 걸으면 우측에 유명한 세운상가가 있다. 세운상가는 종… |2021-12-17 [새하마노]딱다구리 목탁 소리 ○틀림 없습니다 눈이 떠지는 시간 새벽 5시 30분 커피를 타들고 바닷가로 향합니다 아... 만조군요 바닷길을 갈 수 없으니 산길로 들어섭니다 ... ... '코르르륵 콕' 누군가는 목탁 소리라 그랬으나 나는 저 소리가 아직도 새벽잠에 빠져있는 딱다구리 코고는 소리로 들립니다 末法의 이 세상에 어느 스님이 예불을 드릴까요 하니 그저 코고는 소리로 생각할게요 지금 저 딱다구리 소리가요 ●왜 딱다구리는 저리 힘들 게 먹이 활동을 할까 밖에 벌레들이 천지삐까리인디 구태여 나무에 '구녕… |2021-08-27 [만인난장]코로나19 사태와 호모 사피엔스의 진화 세상이 온통 난리다. 영장류에 속하는 호모 사피엔스는 사고 능력으로 인해 생태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이제 눈에 보이지도 않는 신종 바이러스의 위협 앞에 불안과 공포를 느끼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 총알이 빗발치고 포성이 자욱한 전장의 참호 속에서 잠시 품 안의 사진을 꺼내 들고 휴식을 취하는 병사처럼 이번 사태의 한복판에서 문득 떠오르는 몇 가지 상념을 잠시 되짚어본다.================================================================ 1. 개인 위생아파트 엘… |2020-03-15 [한국 & 사람]한국의 관악기 대금 신라 통일 이후의 삼현 삼죽 중 삼죽의 하나이다. 삼현은 거문고, 가얏고, 향비파이고삼죽은 대금, 중금, 소금을 말한다. 대금은 삼죽 가운데서 가장 큰 것으로서 가로 부는 악기이다. ‘악학궤범’에 의하면 여러 해 묵은 황죽(黃竹)으로만든다 하였으나 현재는 살이 두껍고 단단한 쌍골죽(雙骨竹)을제일로 친다. 취구가 하나, 청공이하나, 지공이 여섯개이며 예전에는 아래 끝에 칠성공이라 하여 다섯개의 구멍을 뚫었으나 현재는 칠성공의수효가 일정치 않다. 김을 넣는 강도에 따라서 부드럽고 아름다운 음색의 저취와 평취, 장쾌한 역취의 법… |2019-12-13 처음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