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한국 & 사람]24절기란 무엇인가? 음력(陰曆, 太陰曆)이란 달의 차고 기울어짐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달력으로 고대부터 중국·바빌로니아·그리이스·유태·인도·이슬람 등에서 사용되었던 방식이다. 한국에서도 음력을 기준으로 거의 모든 생활이 이루어져 왔다. 즉 평년을 12개월로 하고 동지를 기점으로 황도를 24등분해서 계절을 세분하여 각 등분점에 태양이 통과할 때를 절기(節氣) 또는 중기(中氣)라 하여 모두 24절기로 정했다. 농본중심의 사회였던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절기를 기준으로 우주와 자연의 섭리를 읽었고 이것을 변화하는 계절과 생활의 길잡이로 삼았다.… 코리아인사이트|2018-10-09 [한국 & 사람]한국인이 믿는 종교 오랜 세월동안 우리의 문화에 깊이 뿌리내려온 민간신앙을 비롯하여 외래종교인 불교, 도교, 유교, 기독교 등 수없는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한국의 다종교 상황은 한국문화가 지니고 있는 독특한 성격이자, 곧 한국인의 삶의 원형이다. 특히 넓은 뿌리와 역사를 가진 민간신앙은 무속, 마을제사, 가정신앙, 점복, 주술 등으로 폭넓게 전승되었으며 삼국시대로부터 고려시대에 걸친 불교문화, 조선 5백년의 유교, 근대 이후의 기독교 등의 외래종교 안에도 민간신앙의 요소들이 잠복돼 있다.또 민간신앙은 외래종교의 조직이나 교리등과 융합하여 동학이… 코리아인사이트|2018-10-12 [한국 & 사람]축제장의 소녀 1980년대 말, 경상북도 안동의 어느 학교 운동장... 지금은 어는 누구의 어머님이시겠지만 코리아인사이트|2018-10-04 [길 속의 길]숨어있는 제주 하천 캐니언, 효돈천 탐사 미국에 그랜드 캐니언이 있다면 한국에는 속으로 들어가야만보이는 숨어있는 제주 하천 캐니언, 효돈천이 있다. 제주 서귀포에 한라산 남쪽을 대표하는 하천, 효돈천이 흐른다. 한라산 정상에서부터 내려오는 물줄기로 하효동과남원 하례리를 거쳐 13km 간 이어지다가 하류의 유명한 관광지 쇠소깍에 이르러 바다로 흘러간다. 이 계곡에는 난대식물과 활엽수림 등이 우거져 다양한 식물자원이 많고 숲과 물이 만나 신비로움을 풍겨 유네스코가지정한 생물권 보존지역이기도 하다. 효돈천은 제주를 찾는 일반 관광객에게는 … 코리아인사이트|2018-10-04 [길 속의 길]다크 투어리즘, 제주 4•3 치유 공간 알뜨르 문화예술공간 또 제주야?또 올레길을 걸어?라는 친구들의 핀잔을 뒤로하고 이미 여러 번을 걸은올레 10코스(화순항~모슬포항)를 이번엔역방향으로 걷기로 한다.과거 모슬포항이 아니다.새로운여객터미널을 만들고 운진항이라고 개명하고익숙한 모슬포항을 대신한다. 오늘의 걷기 목적은 이름도 생소한 다크투어리즘(DarkTourism,전쟁·학살 등 비극적 역사의 현장이나 재난과 재해가 일어났던 곳을 돌아보며 교훈을 얻기 위하여 떠나는 여행,일명 역사교훈여행)의 생생한 현장,설치 미술작품들을 둘러 보는 것이다. 지난9월2일 개막식을 갖고12월3일에 폐막한 … 코리아인사이트|2018-10-04 [만인난장]어주구리(魚走九里) 어주구리 옛날 한나라때 일이다. 어느 연못에 예쁜 잉어가 한 마리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어디서 들어 왔는지 그 연못에 메기 한 마리가 침입 하였고 그 메기는 잉어를 보자 마자 잡아 먹으려고 했다. 잉어는 연못의 이곳 저곳으로 메기를 피해 헤엄을 쳤으나 역 부족이었고. 도망 갈곳이 없어진 잉어는 초어적인 힘 을 발휘하게 된다. 잉어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물에 오르게 되고 지느러미를 다리 삼아 냅다 뛰기 시작했다. 메기가 못쫓아 오는걸 알게 될 때까지 잉어가 뛰어간 거리는 약 구리 정도 … 코리아인사이트|2018-10-04 [만인난장]앗! 제목이 동백꽃아가씨 앗! 제목이 오랜동안 수차레 이상 공연한 오페라 당시는 춘희(椿姬)로 제목을 달아서 공연 했지요. "알렉 상드르 뒤마의 원작(동백꽃 여인) 이제 올바르게동백아가씨로 공연하네요. "la dame aux camelias" 카멜리아가 동백이지요. 椿(참죽나무.춘) 姬(아가씨.희) 참죽나무 아가씨.어때요?이상하지요. 일본은椿을동백꽃으로우리는椿을참죽나무로사용하는한자 입니다 우리가남의 어른을 부를때 춘부장(椿府丈)이라 하지요.또한안방마님은훤당(萱堂), 원추리 훤을 사용 하기도 합니다. … 코리아인사이트|2018-10-04 [한국 지금은]설악산 만경대(萬景臺)? 망경대(望景臺)? 설악산에만 만경대가 세 곳이나 있다. 첫째는 속초시의 외설악지구에 있는 만경대로 천불동계곡과 공룡능선 등을 조망 할 수 있고, 둘째는 인제군 내설악지구에의 오세암 바로 앞 용아장성과 공룡능선, 나한봉등을 조망 할 수 있는 만경대, 마지막 셋째는 46년만에개방된 남설악의 흘림골과 주전골 사이의 만물상을 조망 할 수 있는 만경대 등이다. 망경대는 절벽 정상에는 옛날 주전골의 가짜 돈을만들던 곳을 감시하던 초소인 망대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망경대라고 불렀다고 한다. 한편 만경대라는 이름은 서울 북한산과 경기 포천운악산… 이원섭|2018-10-04 [한국 지금은]인천 문학산 삼호현(三呼峴), ‘사모지 고개’ 인천의 진산인 문학산을 걷다 보면 서쪽 거의 끝 부분에 위치한 연경산(일명노적봉)이 이어지는 곳에 삼호현(三呼峴) 또는 ‘사모지 고개’ ‘사모재고개’ 등으로 불리는 나지막한 고개가 있다. 옛날 사람들이 인천 읍내에서 문학산 기슭을 넘어 지금의 송도 방면 바다로 갈 때 이용하던 고개인데 지금의 행정구역으로보면 문학동에서 청학동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이다. 이미 백제시대부터 뱃길로 중국을 오가던 사신들이 지금의 송도 능허대(凌虛臺) 주변 한나루[大津]에서 배를 타기위해 넘어 다니던 고개가 바로 삼호현이라 하며 그 이름도 이 같… 이원섭|2018-10-04 [한국 & 사람]우리 얼의 근본이 되는 선비사상과 유적들 청렴결백하고 지조를 중시하는 사람, 어떤 처지에서도 품위를 잃지 않는 고고한 정신, 세속에 물들지 않고 늘 학문을 가까이 하는 사람을 가리켜 우리는 선비라고 한다. 그런 선비의 방은 비록 문갑과 서안, 책장, 글씨로 된 병풍이 고작이지만 그 분위기에서는 선비의 높은 지조와 정신이 엿보인다. 한국의 학자들 가운데 한국 전통문화의 본질을 선비정신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선비정신은 의리를 지키고 절개를 중히 여기는 도덕적 인간의 정신을 말한다. 이는 조선조의 지도이념인 유교에 입각한 지배계층의 생활신조로서 말하자면… 코리아인사이트|2018-10-01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