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새하마노]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겨울 별잔치 경상북도 영양에는 2015년 국제밤하늘협회(IDA)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IDA ParK)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있다.이무 장비없이 그냥 맨눈으로만 밤하늘을 바라보아도 수 많은 별은 물론 은하수까지 볼 수 있어 별을 사랑하는 매니아들에게는 핫플레이스라 불린다. 매서운 추위가 있어도 오늘도 올라 별들의 잔치를 즐긴다. 오리온대성운을 잡아본다. 산개성단인 M37 사진을 확대하면 제대로 보인다 같은 산개성단인 M35 이중성단인NGC 869와 NGC884 … |2022-02-10 [새하마노]개구리를 깨우는 경칩의 생태학 경칩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날로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로 2022년 경칩은 3월 5일이다. 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대동강물이 풀린다고 하여 완연한 봄을 느끼게 된다. 초목의 싹이 돋아나고 동면하던 벌레들도 땅속에서 나온다고 믿는다. 이날 농촌에서는 산이나 논의 물이 괸 곳을 찾아다니며 몸이 건강해지기를 바라면서 개구리(또는 도롱뇽)알을 건져다 먹는다. 그러나 야생 개구리를 잡아먹는다는 건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얘기고 요즘은 야생 개구리를 잡아먹으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벌금이 2,000만 원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 |2022-02-07 [한국 & 사람]한국의 명절-설날 설날은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로 음력 1월 1일이다. 새해의 첫날로 원단(元旦) 혹은 세수(歲首)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양력 1월 1일인 새해 첫날 보다는 설날에 차례를 지내며 일가 친척이 모이는 전통 명절로 하고 있다. 섣달 그믐 저녁부터 복을 기원하고 잡귀를 막는 의미로 복조리, 갈퀴, 체 등을 벽에 걸고 새해맞이 준비를 한다. 설날 아침에는 '설빔'이라 하여 새 옷을 마련해 입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다. 차례를 지낸 후 어른들께 세배를 드리는데 절을 받은 어른들은 덕담(德談)을 하거나 아이… |2022-01-31 [만인난장]김구선생과 윤봉길의사의 회중시계 인연 윤봉길 의사 의거 전 김구 선생 2원 하는 회중시계와 6원 하는 윤봉길 의사 시계와 맞바꾼 일화로 유명하다.1932년 4월, 상하이 홍커우공원에서 열리게 된 일왕의 생일축하 행사.윤의사의 도시락 폭탄 의거 준비.거사 떠나기 전 윤봉길의사는 평소 존경했던 김구선생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자신의 시계와 교환해 찾다.김구선생은 광복 후에도 이 시계를 간직하며 윤의사를 기렸다고 한다. (사진:YTN 사이언스 캡쳐) 갑자기 회중시계 와 손목시계 유래가 궁금해졌다.오늘날 우리가 입는 오른쪽 주머니 안에 작은 주머니가 당시 남자들이 작업복으로… |2022-01-28 [새하마노]밀키트의 세상에서... 밀키트의 세상에서 ○우리 동네 마을버스는 오전에 두 번 오후에 두 번 들어옵니다 눈이 많이 오면 들어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 날엔 20km 떨어진 터미널에서 세 명 탔는데 한 명은 두어 정거장 지나서 내리고 나머지 한 명마저도 그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버렸습니다 야속하게도 말이지요 결국 나 혼자서 버스를 대절하여 종점까지 오게 되었지유 미안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흔히 있는 일입니다 ●어제는 몸과 마음이 분주했던 하루였습니다 '두 살반 인생'이 방학을 맞이했습니다 뭘 하셨다고 방학인지... 꽃님… |2022-01-24 [새하마노]다산의 상징 겨울 동백나무 동백나무, 학명 : Camellia japonica 겨울을 상징하는 꽃으로는 동백꽃을 떠올리기가 쉽다. 동백나무는 차나뭇과에 속하는 늘 푸른 작은키나무로 한자로는 동백(冬柏), 산다화(山茶花)라고 부른다. 동백나무는 다른 식물들이 활동하지 않는 겨울에 타는 듯한 붉은 빛의 꽃을 피우다가 봄이 되어 다른 꽃들이 피기 시작하면 꽃이 지기 시작한다. 다른 꽃들이 피지 않는 추운 겨울에 꽃이 피는 동백꽃 옛사람들은 동백나무 망치를 만들어 주술에 이용하거나 병마를 막는 데 이용하였는데 동백나무 망치를 마루에 걸어 놓으면 귀신이 집… |2022-01-20 [길 속의 길]겨울엔 속초로! 겨울 바다와 설산 여행 속초시(束草市)는 강원도 동해안 북부에 위치해 남한 최북단 시이며 영동 북부 지방의 유일한 시이다. 설악산국립공원이 시 면적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며 시내 중심부와 항포구가 근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역(市域)이 전부 38선 이북에 있는 유일한 도시로 서쪽으로는 설악산 국립공원이 있고 시의 중심부에는 석호인 영랑호와 청초호가 있다. 동해에는 한류와 난류가 교류하여 어족이 풍부하기 때문에 동명항과 대포항을 중심으로 수산업과 관광업이 발달했다. 설악산 가까이의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한 지맥이 동쪽으로 뻗다가 다시 갈라져 청… |2022-01-18 [새하마노]꽃이 진다고 바람을 탓하랴, 조지훈의 주실마을 문향(文鄕)의 고장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에는 유명한 주실마을이 있다. 북쪽으로 일월산이 있고 서쪽에는 청기면, 동쪽은 수비면, 남쪽은 영양읍과 맞닿아 있다. 조선 중기 때 조광조의 기묘사화 환란을 피해 한양 조씨, 호은공(壺隱公) 조전(趙佺) 선생이 인조 7년(1629)년 주실마을에 처음 들어와 정착한 집성촌이다. 마을 전경이 배 모양을 닮았고 산골등짝이 서로 맞닿아 이루어진 마을이라 하여 주실(注室) 또는 주곡(注谷)이라 부른다. 일제 강점기때는 서슬 퍼런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창씨개명을 하지 않았던 지조가 있… |2022-01-06 [한국 지금은]인천 박촌동(朴村洞), 밀양박씨 집성촌이 마을 이름으로 (사진:계양구청) 박촌동(朴村洞)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2동에 포함된 법정동 이름이다. 예로부터 밀양박씨의 세거지(특정 성씨가 대대로 모여 사는 마을)로 나라에 공 세운 인물 많은 박씨가 살아온 집성촌이기에 생긴 지명으로 박촌말(마을)이라고도 불렸다. 양산의 북동쪽 능선은 신의주고개(시루지고개)를 지나 형제봉을 일으켜 큰 산괴를 만들고 굴재를 지나 소금뫼산, 모퉁이뒷산, 양지편 뒷산을 거쳐 당산까지 걸쳐있는데 박촌은 형제봉과 그 지봉인 금계산(金鷄山, 산 모양이 금계(金鷄) 머리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금계봉)을 의지… |2022-01-02 [만인난장]조선호텔이 최초 호텔? 배불호텔이 최초 조선호텔이 우리나라 최초 호텔이라고 소공동 조선호텔 입구 동판에 기록되어 있다.현존하는 호텔 중 가장 오래 된 호텔이 맞지만 최초의 호텔은 아니다. 우리나라 최초 호텔은 경인선 철도 개통 전인 1888년 건립 된 인천 대불호텔이다. 또 조선호텔보다 더 오랜 된 정동구락부로 불리던 1902년 손탁호텔도 있다. 조선호텔은 1914년 지어졌다. (복원한 대불호텔, 사진 인천 중구청) 1876년 강화도조약으로 조선이 개항하면서 외국인 왕래가 늘어나면서 조선에 호텔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1880년대 중반 일본인 해운업자 호리는 … |2021-12-28 처음 1 2 3 4 5 6 7 8 910 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