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길 속의 길]가을엔 추자도에 가자(2-하추자도) 추자도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가 모여 섬 제주 속의 섬이다~♡제주와는 또 다른 제주, 단 1도 제주스럽지 않은 섬. 반드시1박 이상을 해야만 아주 쬐끔 추자도를 알 수 있다는 거.1박2일로는 완전정복이 되질 않는다. 하지만 시간 관계상 늘 1박일수 밖에.몇 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 때 들어가 풍랑특보로 4박5일이 되었던 건 차라리 행운이었지(학꽁치 낚시해 회 실컷 ㅋ) 마음 같아선 민박집 옆 길로 올라가면 일출을 제대로 볼수 있을테지만 아무도 일어나지 않고 관심이 없어해 숙소 앞 바당으로 내려가 햇님을 기다렸다… |2021-01-13 [길 속의 길]가을엔 추자도에 가자!(1-상추자도) 해마다 ‘10월의 마지막 밤을 추자도에서’라는 테마를 가지고 진행했었다.올해는 사정 상 추자도를 가는 게 1주일 연기되어 11월8일(일)~9일(월)에 들어가기로 했다.하루는 상추자도, 하루는 하추자도 이틀 일정을 잡아야 한다. 그런데 해상의 날씨가 심상치 않다. 날씨는 맑음으로 끝내주는데 강풍 예보가… ☹☹ 마음 조리던 것과는 다르게 당일 날 아침 출항이 결정 되었고 우린 운좋게도 해남 우수영까지 가는 퀸스타2호를 타고 상추자에 도착했다. 오후에 주의보가 내려 퀸스타는 다시 제주항으로 회귀.역시 추자도~♡ 주차장에서 여객선 터미널로… |20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