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전체 05-03(금) 05-02(목) 05-01(수) 04-30(화) 04-29(월) 04-28(일) 04-27(토) 달력에서 선택 [길 속의 길](남파랑길 6구간) 선인들의 나라 사랑을 느끼며 걷는 창원 애국의 길 오늘은 남파랑길 90개 구간 중 ①영화와 한류의 도시, 대도시와 자연의 반전 매력을 보유한 ‘한류길’(부산∼경남 창원)의 6구간을 걷는다. 코스: 부산 송정공원~웅천왜성~ 무궁화공원 ~황토돛대노래비~흰돌메공원 ~주기철목사기념관~진해구 재덕사거리 남파랑길 6구간은 부산 끝자락 강서구 송정공원을 출발해 창원으로 진입하는 길이다. 오랜만에 전 구간이 포장되어 있는 걷기 편한 길이다. 새벽잠을 설쳤다. 찜질방에 분위기는 익히 알아 참을 수 있는데 새벽 5시부터 통화하는 몰 매너 형님(?)의 새벽 긴 통화에 때문이었다. 말도 못하고 속만 끓이다 헛기침 한번하고 나와 버렸다. 어... 길 속의 길 > 전일섭의 남파랑길2020-05-19 [만인난장]'샛별', 개 밥바라기별 '샛별', 개 밥바라기별... 금성이 가장 밝게 보이는 오늘 저녁 하늘 개밥바라기가 어느 때보다 반짝입니다 2008년도 발표된 황석영의 자전적 소설, 사춘기부터 21살까지의 성장통을 그려낸 <개밥바라기별> 소설의 말미 '작가의 말' 마무리 부분에 나오는 설명입니다. 만인난장 > 이성남의 문화잡기2020-05-17 [만인난장]‘삼포(森浦)가는 길’ 그리고 ‘삼포(三浦)로 가는 길’ ‘삼포가는 길’은 〈어둠의 자식들〉 〈한씨연대기〉 〈장길산〉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남긴 ‘황석영’선생의 중단편 소설로서 1970년대의 어느 겨울을 배경으로 급속한 산 업화 속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삶의 애환을 그린 사실주의 소설이다. 그리고 이 소설은 〈만추〉 〈돌아오지 않는 해병〉 〈귀로〉 등의 작품을 남기고 타계한 故 '이만희’감독에 의해 영화화 된다. 그는 이 작품의 마무리 편집을 하다가 간암으로 사망했는데 잘 알다시피 배우 ‘이혜영’이 故 이만희 감독의 딸이고 이 영화에서 ‘백화’역으로 출연 했던 ‘문숙’은 ‘이혜영’의 잠시 동안의 언니같은 새엄마다. 만인난장 > 이홍주의 맛나는 문화 기행2020-05-15 [한국 & 사람]여성 명창 최초로 판소리 다섯 마당을 모두 완창한 오정숙 오정숙(吳貞淑, 1935년 6월 21일 ~ 2008년 7월 7일)은 대한민국의 판소리 명창이다.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오정숙씨는 전라좌도 농악패들이 손꼽는 유명한 상쇠였던 아버지 아래에서 자라나서 철들기도 전인 7세 때 정정열 명창의 수제자였던 이기권씨에게서 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 후 14세 때 김연수 씨의 '우리창극단'에 입단하면서 스승을 만나게 되었다. 그녀가 23세 되던 해에는 만정 김소희를 만나 3년간 사사하면서 힘을 보태기도 하였다. 한국 & 사람 > 한국인2020-05-12 [새하마노]고추심는 날 산골 수비에 고추심는 날. 아침일찍 둘이서 심고 있는데 동네 분들이 와서 도와 주신다. 둘이서 하면 하루 종일 걸릴 일을 반나절만에 마쳤다. 화학비료도 제초제도 안치는 친환경 농법이라 얼마나 수확을 할 지 모르지만 잘 자라주길 바라본다. 새하마노 > 달새의 고은 풍경 1.42020-05-12 [한국 & 사람]한국의 전문 시장(4) 담양 죽물시장 전라남도 담양의 관방제(官防堤,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에 있는 옛 제방. 조선 정조 18년, 1794년에 축조) 아래 하천가에는 2일과 7일로 끝나는 날이면 우리나라 유일의 죽세공품 시장이 열린다. 담양의 죽세공품은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그 품질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담양이 대나무의 고장이 된 것은 대가 자랄 수 있는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그 시기는 약 400여 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1760년에 펴낸 ‘여지도서’(1757년∼1765년에 각 읍에서 편찬한 읍지를 모아 성책한 전국 지방지, 읍지. 방리•도로•부세에 관한 제 조항 및 각 읍... 한국 & 사람 > 한국 속보기2020-05-12 [만인난장]김광석 동판이 사라졌어요? 故김광석집 동판(銅版) 덮어 버렸네요. 창신동에서 15년간 살았던 가왕.김광석집 앞에 있었던 동판을 덮어 버렸네요. 아크릴로 된 부친의 존함만 있어요. 혹시? 김광석집 매입한 분이 그랬나? 팬 시민들이 구경오다 보니 사생활 방해로, 안타깝다. 만인난장 > 이성남의 문화잡기2020-05-11 [만인난장]거리 두기 지난 5월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중앙 재난 안전상황실 내 서울 상황센터에서 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한다'라고 지침을 밝혔다. 이로써 지난 3월 22일~4월 5일까지(15일) 강화된 1차, 4월 6일~19일(14일) 강화된 2차에 이어 4월 20일~5월 5일까지(16일) 완화된 3차까지 이어졌던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나며 우리를 괴롭히던 코로나19 시국이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는 국면으로 전환되게 되었다. 올 초부터 내내 움츠렸던 심신의 긴장을 조금은 풀면서 생전 처음으로 들어보는 '사회... 만인난장 > 김쾌대의 시류난마2020-05-08 [길 속의 길]캠핑 천국 제주에서 텐트치고 하룻밤 나기 제주에서의 캠핑은 육지 캠핑과는 다른 몇 가지가 있다. 삼다도의 섬이라 무엇보다도 바람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텐트를 날려 버릴 정도의 바람은 상상 이상이기 때문이다. 바람이 많이 부는 곳과 불지 않는 곳이 나눠 때문에 기상청에서 풍향을 조사해 캠핑 날을 택해야 한다. 나머지 화장실 문제와 물 문제는 캠퍼들에게는 크게 장애요소가 되지 않는다. 특히 제주 주민들은 물 절약이 몸에 배어있다. 길 속의 길 > 올레의 제주 귀한 길2020-05-07 [새하마노]보리여 밀여? 보리여 밀여? ● 지난 가을 창고에 ' 그 무엇'이 있길래 울밖에 휙 버렸지요 그 무엇이 저리도 잘 자랐네요 새하마노 > 한근식의 스산별곡2020-05-05 [새하마노]끝까지 병없이 잘 자라 주길... 고추 심을 밭을 트렉타를 빌려 경운을 하고 골을 탄다. 그렇다고 다 끝난 건 아니다.이제 시작일 뿐.. 화학비료 없이, 제초제 안치고 자닮식 친환경 약을 만들어 키운다. 올 고추농사도 끝까지 병없이 잘 자라 주길 기원한다. 새하마노 > 달새의 고은 풍경 1.42020-05-05 [한국 지금은]한자음도 똑 같은 인천 논현동(論峴洞)과 서울 논현동(論峴洞)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쪽에 위치한 논현동(論峴洞)은 동쪽으로는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서쪽으로는 연수구 동춘동과 연수동, 남쪽으로는 연수구 송도동, 북쪽으로는 남촌도림동에 접해 있다. 논현동의 옛 이름은 논고개 마을로 구한말까지 인천부 남촌면에 속해 있었다. 주변에 많은 자연부락이 있었지만 이중 논고개 마을과 모래 마을이 중심으로 1903년 인천부가 동네 이름을 확정할 때 논현리 사리동(沙里洞)이 됐다가 1906년 논현동으로 바뀌었다. ‘이 마을에 있는 논들이 고개[峴] 위에 있다’고 해서 ‘논고개’라고 불렸다는 것이다. ‘고개’는 한자 그대로의 뜻을 갖지만 ‘논(論)’은... 한국 지금은 > 우리 땅 이야기2020-05-04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