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전체 04-29(월) 04-28(일) 04-27(토) 04-26(금) 04-25(목) 04-24(수) 04-23(화) 달력에서 선택 [한국 & 사람]한국의 현악기 아쟁 줄의 수효는 7줄로되어 있고 활로 연주하는데 다른 현악기의 활은 말총으로 만들지만 아쟁의 활은 개나리나무의 껍질을 벗겨 송진을 칠하여 만드는 점이 특이하다. 말총으로 만든 활에서 얻는 소리보다 다소 거친 듯 하나 음색이 장엄하다. 고려 때에는 당악에만 편성되었고, 조선 초기 이후로는 당악과 향악에 함께 사용하였다. 국악기 가운데서는저음 악기에 들기 때문에 대편성의 관현 합주에 빼놓을 수 없는 귀한 악기이다. 해금 해금은 그 음색이 깡깡하기 때문에 속칭 깡깡이라고도한다. 이 악기는 고려 이후로 관현 합주나 관악 합주 및 무용 반주에 중추적인 구실을 해왔... 한국 & 사람 > 한국 속보기2019-12-27 [만인난장]충마(忠馬) 말(馬)무덤 분당 영장산 자락에 말.무덤묘가 있다. 이 말은 임진왜란 당시 병조좌랑 이경류의 애마(愛馬)이다. 상주전투때 왜군과 싸우다가 전사하였는데 이 지역 집에서는 모르고 있다가 어느 날 이경류 의 말이 주인의 피묻은 옷과 유서를 물고 이곳까지 달려와 비로서 이경류 장군이 전사 한 것을 알게 되었다. 이 말은 상주에서 분당 수내동 까지 500여리를 달려와 주인의 소식을 전한 뒤 3일 동안 먹지도 못하고 울기만 하다가 죽고 밀았다. 만인난장 > 이성남의 문화잡기2019-12-23 [길 속의 길]아라서해갑문~ 아라한강갑문, 아라자전거길 인천의 서해 바다와 한강을 직결하는 운하인 경인 아라뱃길. 이 운하의 길이는 18km로 서해 바다(인천 서구 오류동)와 한강(서울 강서구 개화동)의 수면 높이 차(10.6m)를 극복하기 위하여 운하의 양 끝에 갑문을 설치하였다. 아라자전거길은 ‘경인 아라 뱃길’을 따라 만들어진 자전거 전용 도로이며 중간중간 공원과 편의 시설도 훌륭하게 조성되어 있다. 활주로처럼 길이 뻗어 있어 편안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길 속의 길 > 두 바퀴로 보는 대한민국2019-12-19 [한국 & 사람]한국의 관악기 신라 통일 이후의 삼현 삼죽 중 삼죽의 하나이다. 삼현은 거문고, 가얏고, 향비파이고 삼죽은 대금, 중금, 소금을 말한다. 대금은 삼죽 가운데서 가장 큰 것으로서 가로 부는 악기이다. ‘악학궤범’에 의하면 여러 해 묵은 황죽(黃竹)으로 만든다 하였으나 현재는 살이 두껍고 단단한 쌍골죽(雙骨竹)을 제일로 친다. 한국 & 사람 > 한국 속보기2019-12-13 [한국 & 사람]한국의 옛 악기 한국의 악기에 대한 기록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서기 285년경 마한의 금속 타악기에 대한 것으로 이는 10월 추수가 끝나면 풍작을 감사하는 행사에서 연주하던 악기이다. 또한 변한과 진한에는 뉘어 타는 현악기가 있었는데 이는 가야금과 거문고의 전신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중국의 악기가 수입되고 기존의 악기도 개량되면서 발전하였으며조선시대 세종 때에 이르러서 한국 음악이 총 정리되었다. 한국 & 사람 > 한국 속보기2019-12-12 [만인난장]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 지도를 본 순간 "탐라순력도" 따라 제주 옛길을 답사 하려고 입도해서 3년간 몇곳만 빼고 거의 답사 한것 같다. 대형으로 41첩을 프린트 해서 들고 다니면서 300년 전 제주에 지리학적 향토색을 현재 와 비교하면서 다녔다. 언제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답사하려고 한다.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 제주 최초 고지도. 최근 기사에 의하면 제주도에서 최초로 국보로 선정 된다고 한다. 만인난장 > 이성남의 문화잡기2019-12-12 [한국 지금은]95년 역사, 국내 첫 민간 백운산장 3대에서 막 내리다 1924년 지어진 국내 첫 민간 산장, 백운산장이 우여곡절 끝에 2019년 12월로 95년 역사를 마감했다. 산악인은 물론이고 주말이면 서울 북한산을 찾았던 일반인들도 백운대에 오르려면 누구나 한 번쯤 막걸리 한 잔과 국수로 힘든 산행을 쉬어가게 해 주던 보금자리였다. 그러던 백운산장이 국립공단과의 오랜 소송 끝에 패소하고 현판을 내린 것이다. 공단 측은 향후 새 단장을 하고 백운대피소로 산악 안내와 특수산악구조대의 근무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 지금은 > 지금2019-12-09 [길 속의 길]달동네 설움이 흰여울처럼 흘러내리는 낭만마을 부산 여행의 으뜸은 산복도로가 아닐까? 산복도로(山腹道路), 말 그대로 산(山)의 중턱(腹)을 지나는 도로다. 부산항 맞은편 영도 산복도로는 부산에서도 가장 늦게 형성된 마을이다. 대부분의 산복도로에 위치한 마을들은 한국전쟁 때 피난민의 역사와 아픔을 오롯이 품은 판자촌 동네였다. 더덕더덕 붙은 집들과 좁은 골목, 보잘것없는 허름한 가옥들의 집합체이다. 사실 영도는 6·25한국전쟁 때 대평동에 피난민대피소가 있었는데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 피난민들이 모여 살기 시작한 달동네라고 한다 길 속의 길 > 문화 길 터벅터벅2019-12-05 [만인난장]한강 수사자 조혼비(水死者 弔魂碑) 비석 후면에는 소화 4년 6월(建) 용산기자단 유지(龍山記者團有志) 라 되어 있다. 당시 홍수.자살.등 한강에서 죽은 1천여명을 위한 위령제를 지내고 세운 비석이다. 1929년 세운 것이니 올해가 90년 되는 해다. 만인난장 > 이성남의 문화잡기2019-11-27 [길 속의 길]제주환상종주 자전거길(3) 표선해비치해변 ~ 용두암 표선해비치해변을 돌아 들판을 지나면 바다를 배경으로 말 목장(신풍목장)이 목가적인 풍경으로 다가온다. 다시 바다쪽으로 나가면 전형적인 바다 풍경이 섭지코지 입구인 신양포구까지 계속된다. 성산일출봉 인증부스는 성산일출봉 입구가 아니라 성산포를 돌아가는 갑문교를 지나야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구간은 크게 어려운 곳은 없으므로 풍경을 즐기면서 운행하면 된다. 성산읍에는 제주 제2공항 건설이 예정되어 있다. 시간을 내어 섭지코지와 성산일출봉은 들러보길 추천드린다. 길 속의 길 > 두 바퀴로 보는 대한민국2019-11-18 [만인난장]불의의 역사만 지켜본 경복궁 '신무문' 신무문은 역사적 사건만 지켜봤던 역사현장 이요 증인 이기도 하다. 500년 전 1519년(중종14년)남곤.홍경주.심정. 등이 수문장에게 문을 열라고 호통을 친 끝애 불법으로 문을 열고 들어와 조광조를 참소 하게 된 문이다. 만인난장 > 이성남의 문화잡기2019-11-15 [Gloabal Korea]Salpuri Salpuri derives from shamanic ceremonies aimed at spiritual cleansing. The word salpuri means relieving a murderous evil spirit, and the dance originally was meant to appease evil spirits. Today, however, salp'uri is almost exclusively performed for artistic purposes and is considered one of Korea's most creative traditional dan... Gloabal Korea > About Korea2019-11-15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