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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새의 고은 풍경 1.4 주요 뉴스
국내 최대 영양 죽파리 자작나무숲에 눈내린 날
영양 죽파리 자작나무숲은 널리 알려진 인제 자작나무 숲보다도 더 큰 전국 최대 규모인데 이제서야 서서히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2020년 산림청이 지정하는 국유림 명품 숲에 선정되기도 했는데 지난 1993년부터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짜리 나무가 30년을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숲을 이루었다. 죽파리 자작나무 숲은 축구장 42개 면적에 20m 정도로 자라 하늘로 솟구친 흰색 줄기 나무들로 장관을 이룬다.
전국 최대 규모 자작나무 숲, 이제 휴대폰 터진다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에는 30헥타르 규모의 자작나무숲이 있는데 이는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의 세 배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자작나무 군락지이다. 자작나무 조성 30년 만에 한 해 2만 명이 넘게 찾는 지역 대표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었으나 그동안 탐방객들은 휴대폰이 연결되지 않는 오지로 불편을 겪었다.
스마트폰으로 은하수 찍어보자
은하수는 별들이 모여 만든, 길게 이어진 희미한 별 무리다. 밤하늘에 우유가 흐르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영어로는 'Milky Way'라고 부른다. 우리말로는 미리내. 미리내'는 은하수의 제주 방언. ‘미리’는 ‘용(龍)’을, '내’는 ‘천(川)’의 순우리말이다. 미리내는 '용처럼 길게 이어진 내'라는 의미이다. 여름철은 미리내를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계절, 특히 7월이 더욱 그헣다. 저녁 무렵 동쪽 하늘에서 보이수를 사이에 두고 직녀와 견우가 밝게 빛나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구름과 은하수를 구별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조금 공부를 하면 어렵지 않다. 그 이후 별 난 세상이 보일 것이다.
영양 수비솔솔 유아숲체험
올들어 처음으로 영양 수비 솔솔유아숲체험원(영양군 수비면 신원리 산23 외 1)에서 아이들과 숲에서 놀아 본다. 수비 솔솔유아숲체험원은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숲 체험 공간으로 3개의 야외 체험장으로 구성돼 유아들의 숲 유치원으로 효과가 높은 곳이다. 이곳에는 밧줄 놀이와 균형 잡기, 터널 미끄럼틀 타기, 연못에서 올챙이 관찰, 미로 숲길과 움집 등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월령 8일째의 상현달
월령 8일째의 상현달 굴절을 꺼내 어포컬로 오리온도 보고 반사성운인 플레이아데스 성단 밤하늘에 핫한 C/2022 C3 ZTF 츠비키혜성을 잡아본다. 10"돕소니언 ISO3200 25초 한장 M81보데의은하와 M82시가은하
개기월식과 천왕성 엄폐 우주 쇼
지난 11월 8일 저녁 개기월식과 천왕성 엄폐를 동시에 관측할 수 있는 우주 쇼가 펼쳐졌다. 월식과 행성 엄폐가 동시에 발생하는 현상은 백 년에 한두 번 정도 일어나며 지난 200년동안 지구상에서 관측된 월식과 행성 엄폐의 동시 발생은 단 4회에 불과했다.
수하리 메밀 밭 장관
수하리 메밀밭이 이제부터 하얀꽃들의 잔치다. 눈이 시원한 장관이다. 영양반딧불이 특구지정으로 경관농업을 수년 동안 해온 이곳은 메밀을 베고 나면 보리나 밀을 심어서 겨우내 푸른 경관과 초봄까지 다른 풍경을 보여 주는 곳이다. 밤엔 아름다운 밤하늘과 반딧불이 비상 낮엔 자연 풍광과 어우러진 보리와 하얀 메밀꽃이 번갈아 우리의 시선을 끄는 곳.
반딧불이는 오늘 밤도 사랑의 불을 밝히고 짝을 찾아 나섰다
청정 경북 영양에는 반딧불이가 지천이다. 그만큼 물 맑고 공기가 좋다는 뜻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반딧불이 서식처로 도심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천연자연경관의 아름다움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영양군 수비면 반딧불이로 129번지(수하리 225-1번지)에 28,655㎡의 대지 위에 반딧불이생태공원이 있다.
영양 산해리의 별헤는 밤
국보 187호 산해리 모전오층석탑. 경상북도 영양군 입암면 산해리 남북국 시대 신라의 오층 모전석탑. 산해리 강가의 밭 가운데에 서 있는 탑이다. 이 마을의 이름이기도 했던 '봉감(鳳甘)'을 따라 ‘봉감탑’이라 부르기도 한다, 석탑 주변의 논밭에 기와조각과 청자조각이 많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일대가 절터라고 추정한다.
울진 처참한 산불 현장을 가다
울진 북면 나곡의 도화동산에서 바라본 처참한 현장을 보았다. 2000년에 발생한 '동해안 산불'에 이어 2022년에 또 화마가 경북 울진에서 시작해 강원 삼척까지 휩쓸었다. 사상 최악의 산불은 무려 213시간이라는 최장의 시간동안 번진 '울진·삼척 산불'은 무려 산림 23,794㏊를 태우고서야 진화되었다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겨울 별잔치
경상북도 영양에는 2015년 국제밤하늘협회(IDA)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IDA ParK)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있다.이무 장비없이 그냥 맨눈으로만 밤하늘을 바라보아도 수 많은 별은 물론 은하수까지 볼 수 있어 별을 사랑하는 매니아들에게는 핫플레이스라 불린다. 매서운 추위가 있어도 오늘도 올라 별들의 잔치를 즐긴다. 오리온대성운을 잡아본다. 산개성단인 M37 사진을 확대하면 제대로 보인다 같은 산개성단인 M35 이중성단인NGC 869와 NGC884 NGC457 올빼미성단 마차부자리의 알파별인 카펠라와 주변부 밤하늘의 제왕인 시리우스 쌍둥이자리의 형인 카스트로 산개성단인 M41 오리온대성운 M42 오리온자리의 거성인 베텔게우스 오리온 자리의 허리띠인 알니탁 일곱공주라 불리는 플레이아데스 성단 우리나라에선 좀생이별로 불린다.
꽃이 진다고 바람을 탓하랴, 조지훈의 주실마을
문향(文鄕)의 고장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에는 유명한 주실마을이 있다. 북쪽으로 일월산이 있고 서쪽에는 청기면, 동쪽은 수비면, 남쪽은 영양읍과 맞닿아 있다.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 금강송생태숲의 만추
경북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 일대(1,839ha)의 금강 소나무림은 우리 주위의 꼬불꼬불한 일반 소나무와는 달리 줄기가 곧바르고 마디가 길고 껍질이 유별나게 붉은, 소나무 중 최고의 나무로 꼽히는 금강소나무(金剛松)가 자라고 있다. 금강송생태숲에도 깊은 가을이 내려 앉았다. 그 풍경을 담아본다.
영양 고추 수확
영양고추는 고추 중의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매일 숲으로 출근을 하다 보니 쉬는 이틀과 아침 저녁으로 고추작업을 해야 한다. 올해는 이중 터널재배가 아닌 노지에 그대로 심었더니 익는 게 더디다. 남들은 세물째 이상 딴다는 데 우린 이제 두 물째를 땄다. 오늘도 난 고추속에서 산다. 영양고추는 여름철 기후가 서늘하고 기온 일교차가 커서 우량 품질 생산된다.(영양 6~9월 평균 온도 23.4℃, 평균 일교차 10.6℃) 품질적 특성은 고추가 윤기가 나며 과피가 두꺼워 가루가 많이 나고 맛이 좋으먀 적당한 온습도에서 건조, 태양 자연건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의 메밀밭
영양군 국제밤하늘보호 공원엔 천문대와 반딧불이 생태공원 그리고 주변을 하얗게 물들인 메밀밭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5세기 이전에 전파되어 재배되었을 것으로 추측하는 매밀꽃은 7월에서 10월 사이에 피는데 흰색, 연분홍색 꽃이 피어 꽃이 지면 검은색 세모진 열매가 맺힌다.세모진 열매는 가루를 내어 먹고 줄기는 가축의 먹이로 쓴다. 열매는 껍질을 뺀 부분을 가루(메밀가루)로 만들어 잘아는 전으로 먹는다.
나곡태실(羅谷胎室)을 찾아서...
광해군 왕녀의 태실을 모신 울진 북면 나곡태실을 찾았다. 마을 입구에만 밤색 표지판이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 지 몰라 마을회관을 갔는데 아무도 없고 집집마다 불러도 아무도 나와 보질 않더니 가려고 차로 왔는데 기척도 없던 집 세 군데서 할머니들이 나오신다. 나곡태실을 가는 길을 묻는데 딱 한 분이 아신다고 가르쳐 주신다. 대충 찾아 보겠다며 나섰는데 가운데 집 연세가 제일 많으신 할머니가 커피를 먹고 가라며 두 잔을 타 오시니 너무 감격이다. 가르쳐준 데로 갔는데 오른쪽에 있다고 하길래 오른쪽만 보고 가다 못 찾아서 산을 넘어 검성동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는 길 그녀가 길가 옆 뭐가 보인다며 다시 후진을 해서 보니 안내석이 쓰러져 있다.
영양의 잠 못드는 밤 -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요즘 영양의 밤하늘은 별들의 잔치가 열린다. 경북 영양군 수비면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비경을 날마다 즐기고 있다. 은하수는 4월부터 9월까지가 촬영 적기. 봄철 은하수가 무지개처럼 아치모양으로 아름답다. 은하수는 빛이 없어야 담을 수 있어 광해없는 곳, 달이 없는 그믐에 찍을 수 있다. 따라서 1년 중 은하수를 담을 수 있는 날은 몇 말이 되지 않는다.
별밤 은하수 촬영의 명소, 죽파리 자작나무숲
영양 고추, 문향의 마을, 청정 반딧불이, 육지 속의 섬 등 다양하게 불리는 경상북도 영양. 이곳에 숨겨진 또 다른 명소가 있다. 밤하늘 은하수 사진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 산림청이 선정한 국유림 명품숲으로도 선정된 죽파리 자작나무 숲은 해발 400m 청정 영양의 숨은 보석이다.
영양의 늦 봄
아침기온 영하3도. 꽃들도, 식물도, 차도 하얀 된서리를 이고 있다. 내가 사는 수비면은 영양군에서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울련산과 검마산이 자리하고 북쪽으로는 장수포천 수하계곡, 남쪽으로는 낙동정맥과 송하계곡이 있는 청정지역이다. 해발 430미터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해 봄도 이리 더디온다.
영양의 적벽, 남이포 자금병을 아시나요?
삼국지의 적벽대전은 아주 유명한 곳이다. 그런데 영양군에도 비록 전설이지만 남이장군과 아룡과 자룡이 싸웠던 거대한 적벽이 있다.바로 남이포의 자금병이다. 우리나라의 이름난 적벽은 화순,이서,장량천적벽인데 그곳보다 더 장엄하고 수려한 영양의 자양산에 내려와 물길에 의해 끊긴 절벽. 남이포의 자금병이라 불리는 적벽이다. 특히 오후 해질 무렵 높은 돌기둥이 서 있는 선바위에서 바라보라 건너편 남이포의 풍광은 돌로 된 거대한 함선 같기도 한 석벽이 눈을 압도한다.
영양의 봄
가끔 가는 남대문 꿀 호떡 파는 곳(서울 중구 남대문로 19. 현 삼영빌딩) 건너편에 1933년에 건립 된 근대 건물이 아직 있다. 6.25 전쟁을 겪고도 파괴되지 않고 지금까지 원형 그대로의 외관을 유지하고 있다.(신옥) 당시 옛 아지노모토(味の素) 조선사업소 사옥이다. 요즘 건물에서 보기 힘든 반원형 창문으로 되어 있는 독특한 경관을 지닌 4층짜리 건물이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 들어 온 조미료 아지나모토는 빠른 시간 내에 우리의 입맛을 지배했다. 일본 음식뿐만 아니라 모든 한식요리 김장김치, 간장, 고추장에 이르기까지 아지노모토 조미료를 넣을 것을 권해지면서 점차 조산 사람들의 입맛은 일본 조미료에 길들여지게 되었다. 어릴 적 어머니께서도 심부름으로 미원, 미풍 조미료라고 아니하시고 무조건 아지노모토라고 하셨다.
400년 만의 목성과 토성의 만남 우주 쇼
46억년 전 우리은하계의 변두리에 태어난 태양 탄생시 태어난 행성들 중 부피론 제일 첫번째와 두번째를 자랑하는 두 행성인 목성과 토성이 지구와 거의 일직선 상에 놓이는 순간의 시간이 오는 날이다. 연인이 만날 수 없는 건 늘 바라보기만 해서 일까? 그러나 두 행성이 만나게 되면 우리 모성인 지구의 운명도 끝날 것이다. 오늘 이 둘의 대근접이 있는 날이다. 이제 60년 후에나 관측이 가능하다고 한다.
영양 수비 밤하늘에 유성우가 내리던 날
유성우가 내리는 밤. 쌍둥이 자리에서 유성우가 내린다는 소식에 하늘이 열리길 기다려 담은 밤 한시가 넘자 다시 구름이 몰려와 더 이상 관측은 힘들다. 별똥별 보고 소원을 빌자. 찾아서 소원 이루기를 해보자. 경북 영양군 수비면 신암리 국제 밤하늘보호공원에서 유성우가 쏟아지는 밤에
가는 가을이 아쉬워...
늦은 가을을 느껴본다. 이국적인 풍경에 잠시 머물다가 남은 가을빛을 담는다.
영양 송이버섯만찬!
반딧불이가 살고 있는 경북 영양의 산골에서 채취한 영양송이는, 특히 일월산 자락에서 자라는 소나무의 일등 춘향목(금강송) 주변에서 자라 그 향과 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경계를 이루는 일월산은 영양송이가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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