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기사 천도교 중앙대교당 대신사출세기념관2021/11/22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운동 삼일대로 457번지에 위치한 천도교 중앙대교당 문화극장이다. 공식명칭은 천도교 중앙대교당 대신사출세기념관. 올해가 천도교 대교당 건립 100주년이다. 솥뚜껑 극장이라 불리도 했던 문화극장이라고 천도교당 입구에 있었다. 1950~ 1970년까지 천도고 중앙대교당 입구 왼쪽에 자리했던 문화극장이다. 조지훈 ‘승무’에서 유래한 ‘외씨버선길’2021/11/16 청록파의 대표 시인, 조동탁(東卓)의 ‘승무’라는 시이다.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주실마을에서 태어난 지훈(芝薰)은 그의 아호이고 그의 이름은 동탁이다. 이 승무의 싯구 ‘외씨버선’을 모티브로 한 길이 있다.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경북 청송, 영양, 봉화, 강원도 영월 4개 군의 15개 코스. 240㎞에 이르는 긴 길로 2013년에 조성이 완료된 천혜의 코스이다. 경북 청송에서 시작해 영양과 봉화를 거쳐 강원도 영월에서 끝나는 이름만큼 예쁜 ‘외씨버선길’. ‘외씨’는 오이씨란 뜻이고 ‘보선’은 버선의 경상북도 방언으로 ‘오이씨처럼 갸름하고 맵시가 있는 버선’이란 뜻의 이 길은 인공적인 손길이 거의 없이 자연스러운 상태의 원시...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 금강송생태숲의 만추2021/11/11 경북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 일대(1,839ha)의 금강 소나무림은 우리 주위의 꼬불꼬불한 일반 소나무와는 달리 줄기가 곧바르고 마디가 길고 껍질이 유별나게 붉은, 소나무 중 최고의 나무로 꼽히는 금강소나무(金剛松)가 자라고 있다. 금강송생태숲에도 깊은 가을이 내려 앉았다. 그 풍경을 담아본다. 왜고개 성지2021/11/09 서울에는 250여 개의 고개가 있다. 용산에 있는 왜고개. 왜?라는 이름은 한자로 와현 '瓦峴' 또는 와서현 '瓦署峴'으로 불리던 곳으로 현재 군종교구청과 주교좌인 국군 중앙 성당이 자리하고 있다. 조선시대 기와와 벽돌을 구워 공급하던 와서가 있었던 데서 유래한다. 조선 초기 설치되어 1882년까지 유지되었고 현 서울 명동 주교좌성당과 중림동약현 성당을 지을 때 사용했던 벽돌도 이곳에서 공급해 주었다고 전해진다. 야생화 도감에도 없는 꽃이름. 들국화2021/11/05 기찻길 옆에 많이 심었던 루드베키아 기찻길 옆에 많이 심었던-루드베키아단풍이 붉게 물든 산행을 다녀온 사람들에게 남은 것은 붉은 단풍의 화려함 뒤의 쓸쓸함뿐이다. 가을 산행에서 가장 인상 깊게 남은 것은 붉게 물든 단풍과 길가에 피어있는 이름 모를 야생화이다. 을에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로써 흔히 ‘들국화’라 부르는 꽃이 있다. 그러나 4천여 종이 담겨있는 야생화 도감에도 들국화란 이름을 가진 꽃은 없다. 사람들이 들국화라 부르는 꽃은 학자들이 가을에 피는 국화과 식물인 구절초, 쑥부쟁이, 개미취, 해국과 같은 종류를 총칭해서 부르는 말이다.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