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기사 한국의 무형문화재 - 만신 김금화2020/01/23 김금화(1931년 8월 18일 ~ 2019년 2월 23일)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난 김금화(金錦花)는 만신으로 45년을 살아온 무당이다. 그녀의 외할머니는 당시 황해도 지방을 휘젓고 다니던 큰 무당이었다. 어린 나이에 시집을 간 그녀는 시집 구박을 견디지 못해 16세 되던 봄에 뛰쳐나온 후 외가로 들어가, 17세 되던 해 외할머니를 통해 내림굿을 받고 무당 길에 들어섰다. 그리고는 당시에 외할머니와 함께 큰 무당으로 활동하던 세 무당 할머니들로부터 무당의 길을 배웠다. 겨울 걷기 좋은 길, 화순곶자왈 생태숲2020/01/18 화순곶자왈은 1,2,3구간이 있는데 1구간은 아주 짧은 구간이며 고사리철엔 고사리를 꺾을 수 있고 탱자꽃 필무렵엔 그 향기가 환상이며 귀하신 할미꽃과도 만나는 곶자왈의 엑기스같은 곳이다. 허나 사람들은 모르기도 하지만 거의 찾지 않는다. 전남 곡성군, 영화는 '곡성(哭聲)' 실제 지명은 곡성(谷城)2020/01/16 곡성군(谷城郡)은 전라남도 동북부에 있는 군이다. 동쪽으로 구례군, 서쪽으로 담양군, 북쪽으로 전라북도 남원시, 순창군과 접하며 남쪽으로는 전라남도 순천시, 화순군과 경계를 이룬다. 곡성읍은 섬진강 곡성분지의 중앙부에 위치해 있으며 군청 소재지이다. 곡성은 농업 위주의 1차 산업구조로 취약성을 면하지 못하고 있었고 인구도 이농 현상과 노령화가 가속화되는 대표적 농촌 지역이다. 볼거리·놀거리·특산품이 없고 바다와도 멀리 떨어진 산간지역으로 정부의 광역개발권역 또는 여타 개발 축에도 포함되지 않은 배후지로 곡성이라는 지명조차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세계 화장실 문화 정립시킨 WTA 초대회장 ‘Mr. Toilet’ 심재덕 11주년 추모식2020/01/15 심재덕 그는 화장실문화 전도사가 아니다. 국회의원, 수원시장이 그의 본문이었다. 그럼에도 그런 이름보다는 미스터 토일렛으로 불려질 바랐고 사후에도 그렇게 기억되길 원했다. 생전에 그를 만났을 때 비위생적인 화장실로 인해 세계 각국의 후진국들이 각종 전염병 발병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하며 화장실 개선만으로도 인간들의 위생이 획기적을 개선될 수 있디면 전염병으로 죽어가는 수만의 아이들을 살릴 수 있다고 역설하던 모습이 기억이 난다. 실제로 그는 자기 집을 세계 최초, 최대 변기 모양으로 만들어 살 정도로 화장실 문화에 대한 집념이 대단했다. ‘근심을 덜어내는 집’이라는 이름의 ‘해우재(解憂齋)’(지하 1층, 지상 2층)는 원래 심 전 시장... 정순왕후(定順王后) 송(宋)씨의 단종 애가, 동망봉(東望峰)2020/01/15 성북구 보문동6가와 종로구 숭인동에 걸쳐 있는 청룡사 동쪽에 솟은 작은 산봉우리이다. 지금도 청룡사라는 절이 있는데 단종왕비 정순왕후(定順王后) 송(宋)씨가 청룡사에 거처하며 단종을 위해 매일 조석으로 이곳에 올라 와서 동쪽으로 영월을 바라보며 단종의 명복을 빌었다고 한다. 영조 47년(1771)에 정업원구기비를 세우고 이 봉우리 바위에 ‘동망봉(東望峰)’ 석자를 친필로 새겼다고 하는데 지금은 전하지 않는다.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