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한국 & 사람기사 한국전통시장(10) - 고추시장(제천 제일시장)2023/05/30 Korea's most famous chili pepper market grew in front of the train station in Chechon, North Chungchong Province, when local growers and merchants began gathering there on a regular basis. At one time, there were nearly 100 stalls on either side of the stream that ran past the town market, but when the stream was covered to facilitate increased traffic, two ... 28세에 옥사한 일제 저항시인 윤동주2022/04/26 윤동주는 오늘날까지도 한국인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제 말의 저항시인이다. 윤동주는 북간도 명동에서 태어나 용정의 은진중학교에 입학하여 평양의 숭실학교로 전학하였다가 다시 용정으로 돌아가 광명학교를 졸업했다. 1941년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졸업하고 이듬해 일본으로 건너가 도시샤대학 영문과 재학중, 귀향 직전에 독립운동에 관련된 혐의로 일본 경찰에 붙잡혔다.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복역하던중 광복을 앞둔 1945년 2월, 28세의 나이로 옥사한다. 그가 죽은 뒤 1948년에 그의 동지들이 그가 남긴 원고들을 모아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시집을 간행했다. 이 시집이 세상에 나오자 그는 비로소 일제 말기의 저항 시인으로서 유명해졌... 애국가 작곡자, 한국 서양음악의 개척자 안익태2022/03/02 안익태(1906년 12월 5일 ~ 1965년 9월 16일) 안익태는 대한민국의 국가인 애국가의 작곡자이며 한국 서양음악의 개척자이다. 1906년 평양에서 출생하여 6세 때부터 교회예배당의 찬송가 소리에 끌려 음악을 배웠다. 1918년 평양숭실중학교에서 바이올린과 첼로를 배우던 중 3.1운동에 가담하여 학교를 퇴학당했지만 교장의 배려로 1921년 동경으로 유학하였다. 동경국립음악학교에서 첼로를 전공하며 본격적인 음악수업을 받았고 국내에 돌아와 연주활동을 하며 서양음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때 평양에서 이상재, 조만식 등을 알면서 애국운동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Aan Eaktay was the composer of the... 한국의 명절-설날2022/01/31 설날은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로 음력 1월 1일이다. 새해의 첫날로 원단(元旦) 혹은 세수(歲首)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양력 1월 1일인 새해 첫날 보다는 설날에 차례를 지내며 일가 친척이 모이는 전통 명절로 하고 있다. 섣달 그믐 저녁부터 복을 기원하고 잡귀를 막는 의미로 복조리, 갈퀴, 체 등을 벽에 걸고 새해맞이 준비를 한다. 설날 아침에는 '설빔'이라 하여 새 옷을 마련해 입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다. 차례를 지낸 후 어른들께 세배를 드리는데 절을 받은 어른들은 덕담(德談)을 하거나 아이들에게 세뱃돈을 준다. 가야금 명인, 창작 가야금 음악 창시자 황병기2021/12/07 대한민국 가야금의 명인, 창작 가야금 음악의 창시자인 황병기 (黃秉冀, 1936년 5월 31일 ~ 2018년 1월 31일)는 1936년 5월 31일, 서울에서 3대 독자로 출생했다. 음대가 아닌 서울 법대 출신 국악인으로 본래 가야금은 취미로 했다. 1952년 한국전쟁 부산 피난 시절 경기중학교 2학년생으로 국립국악원에서 가야금을 배우기 시작해 서울 법대 3학년 때(1957년) KBS 주최 전국 국악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국악인의 발을 들였다.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