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궁실 건축 - 창덕궁 비원(昌德宮 秘苑)

기사입력 2020.01.08 17:25 조회수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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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비원.jpg

(사진: 덕담 박승우)

창덕궁 비원(昌德宮 秘苑)

비원은 창덕궁의 후원으로 면적 약 10 3천여 평에 이르는 왕실의 연회와 휴식공간이자 조용히 생각을 가다듬으며 사색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조영된 정원유적이다.
 
1405년에 창덕궁이 창건되면서 이듬해 정자인 해온정(解瑥亭)을 짓고 그 앞에 못을 파면서 시작된 비원의 조영은 1921년의 선원전 건립에 이르기까지 계속 새로운 정자를 짓기도 하고 샘을 파는 등 계속되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후원, 북원, 금원이라 기록되어 있으며 `비원'이란 명칭은 대한제국기에 처음 나타난다. 비원이 가장 화려했던 때는 광해군 시기로 임진왜란으로 피폐된 것을 복구하면서 수많은 정자를 짓고 기이한 꽃과 괴석으로 장식하였다. 
 
비원은 자연지세에 따라 누각과 정자를 짓고 연못을 배치하였으며 곳곳에서 솟아오르는 차고 맑은 샘물로 애련지, 부용지 등 여러 연못을 채웠다. 이 물은 계속 흘러 창경궁 춘당지까지 이어지게 하였다.
 

특히 아름다운 정자는 부용정(芙蓉亭)으로 평면이 十자 모양의 겹처마 단층 건물로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모습이 보이도록 지어졌다. 또한 건물의 일부를 연못 위로 내밀어 물위에 그림자를 비치게 하였으며 정자가 발을 담그고 있는 연못에는 작은 섬을 만들어 신선의 공간을 상징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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